Pack·Wonder·Trade Hourglass: 뭐부터 써야 하나
포켓몬 카드게임 포켓의 세 가지 Hourglass는 각각 다른 타이머를 당겨줘요. 정확히 뭘 하는지, 어떤 순서로 써야 하는지 정리했어요.
Pack·Wonder·Trade 세 종류의 Hourglass가 있고, 각각 해당 쿨다운을 1시간씩 줄여줘요. 12개를 쓰면 그 쿨다운이 즉시 사라져요. 대부분 구매가 아니라 미션과 이벤트로 얻는 재화라서, 진짜 고민은 '쓸까 말까'가 아니라 지금 세 쿨다운 중 어느 것이 진짜 병목인가예요.
세 Hourglass가 각각 건드리는 것
모든 Hourglass는 정확히 하나의 타이머만 깎고, 다른 시스템으로 넘어가지 않아요.
| 아이템 | 효과 | 완전 소진 |
|---|---|---|
| Pack Hourglass | 팩의 12시간 쿨다운 −1시간 | 12개 = 팩 1개 즉시 |
| Wonder Hourglass | Wonder Stamina 12시간 회복 타이머 −1시간 | 12개 = 스태미나 1칸 완전 회복 |
| Trade Hourglass | Trade Stamina 쿨다운 −1시간 | 동일한 12대1 전환 |
세 종류 모두 똑같은 12대1 비율을 따르니, 어떤 종류를 얼마나 갖고 있든 12개를 채우는 순간 확정된 진행도 1단위로 생각하면 돼요. 그 사이엔 낭비되는 부분이 없어요.
실제 출처
Hourglass는 대부분 상점에서 바로 사는 재화가 아니라 미션과 한정 이벤트를 통해 나와요. 그래서 매일 꾸준히 접속하는 것에 대한 보상에 가깝지, 원할 때마다 마음대로 쌓아둘 수 있는 재화는 아니에요. 즉 지금 어떤 종류가 가장 빨리 쌓이는지는 그 시점에 어떤 미션이 돌아가는지에 달려 있어요. 팩 오프닝 미션이 이어지면 Pack Hourglass가, Wonder Pick 테마 이벤트가 열리면 Wonder Hourglass가 더 빨리 쌓여요. 세 종류가 균형 있게 있을 거라 가정하지 말고 지금 인벤토리를 먼저 확인하세요.
뭐부터 써야 하나
Pack Hourglass가 F2P 계정에게 대체로 가장 값어치 있는 소비예요. 뭐가 나오든 팩 하나마다 그 세트에 Pack Point 5점이 확정으로 쌓이니, 팩 쿨다운을 일찍 깨는 건 아무 위험 없는 순수한 진행이에요. Wonder Hourglass는 반사적으로 쓰기보다 아껴두는 편이 나아요. Wonder Stamina는 정말 값어치 있는 Wonder Pick 기회가 나타난 순간에 진가를 발휘하는데, 평범한 팩에 스태미나 한 칸을 다 써버리면 나중에 고등급 픽을 위해 남겨뒀어야 할 자원을 낭비하는 셈이니까요. Trade Hourglass는 대부분의 플레이어에게 일상적으로는 가장 덜 급해요. Trade Stamina는 어차피 하루 1회씩 저절로 회복되고, 교환 자체도 매일 하는 습관이라기보다 가끔 하는 정리 작업에 가까워요.
유료 대안, Poké Gold
실제 결제 재화인 Poké Gold는 한 번 쓸 때마다 팩 쿨다운을 2시간씩 깎아줘요. Pack Hourglass 하나의 두 배 효율이라, 미션으로 Hourglass가 충분히 모이지 않았을 때 가장 빠르게 앞서가는 단일 아이템이에요. 다만 팩 타이머에만 적용될 뿐 Wonder나 Trade 스태미나에는 영향이 없어서, 게임 안 모든 쿨다운을 한 번에 줄여주는 만능 지름길은 아니에요 —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가장 신경 쓰는 그 하나, 다음 팩을 더 빨리 여는 데 집중돼 있어요.
묵혀두지 마세요
Hourglass는 어차피 언젠가 저절로 채워질 쿨다운을 조금 당겨주는 것뿐이라, 무한정 쌓아둘 좋은 이유가 거의 없어요. Pack Point나 Shinedust처럼 갖고만 있어도 조용히 가치가 쌓이는 재화가 아니에요. 특정 종류의 Hourglass를 두 자리 수로 쌓아뒀는데 해당 쿨다운이 이미 0이 아니라면, 더 좋은 순간을 기다리기보다 지금 쓰는 게 낫다는 신호예요. 12대1 전환 비율은 오래 기다린다고 좋아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