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 의학서 개관

선주 「나부」 소속, 붕괴: 스타레일 원문 그대로 5개 언어로 무료 공개, 전4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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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31/07/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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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 의학서 개관

이단 총람

이단 총람 …… …… ≪약사 오장경≫ 신의 강림 시대가 끝나고 무수한 역병 재앙신 비밀 신도들이 책을 쓰고 학설을 세워 엉터리 이론의 정확성을 논증했다. 그 미치광이들의 터무니없는 논리를 제외하고도 약사 신앙을 기반으로 한 의학 체계를 세우려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 책들 중 ≪약사 오장경≫은 가장 널리 퍼지고 영향력이 컸다. ≪약사 오장경≫은 처음으로 「약사 의학」의 체제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역병 재앙신에 대한 신앙과 긴밀히 결합시키는 폐해를 낳았다. 이로써 「약왕의 비전」의 시작점이 되었다. 이 책은 의학 이론편, 약학 이론편, 신기편으로 나뉘며 75권이었지만, 현재 대부분이 소실됐다. 지금 간행되는 버전은 목차 학자들이 단편들을 모아 다시 편찬한 4권이다. 이 단편에는 주로 동시대 약왕의 신앙 서적과 원고 및 개인 통신 기록을 반박하는 내용이 실려 있고, 그중 일부는 왜곡이나 변조됐을 수 있다. ≪명토환혼론≫ 유명한 이단 의학 서적. 저자는 연맹 설립 후 여전히 선주에 잠복 중인 「풍요」를 신봉하는 연단사나 의사일 가능성이 높다. ≪명토환혼론≫에는 단명종을 수명이 다한 상태에서 「부활」 시키는 16종류의 기이한 방법이 실려있다. 그중 「과혼술」은 죽은 자의 육체를 영생의 탈혼기생벌에 제사로 바쳐 벌집이 되게끔 하고, 그 집단적 사고로 부활시킨다는 방법이다. 또 「혈탈주법」이라는 방법도 있는데, 이는 반은 인간이고 반은 뱀인 살무사 후예의 비늘을 이식해 환생 뱀의 혈액 열에 감염시켜 장수종으로 개조하는 것이다. 이런 금지된 술법은 뛰어난 외과 수술과 유전자 치료법 등의 방법이 필요하다. 그중 일부 내용은 컴퍼니 및 지식학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의학사 연구자들은 이 책이 외부 세력의 협조로 완성되었다고 추측한다. ≪항기양정경≫ 약왕의 비전의 지류 「내비파」 연단사들이 지은 경문, 작자 미상 현존하는 이 책은 모두 필사본이고, 머리말에는 이 책을 재현하는 과정이 적혀 있다. 나부 단정사 「관이대」는 성력 6610년 전후에 사료 고전 서적들을 점검하다가 뜻밖에 서고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당시 단정사는 이 책을 없애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격렬한 논쟁을 벌였고, 결국 사정인 백택은 원적을 없애지만 책 내용을 필사해 봉인하자는 절충안을 선택했다. 사정, 의사장, 연단사 책임자, 보조장 및 상급 관리들만이 사료로 이 책을 열람할 수 있다. 약왕의 비전 내비파 신도들에게는 이런 믿음이 있다. 선주 사람이 「불멸의 거목」의 은혜를 입고 장수종으로 바뀐 뒤 체내에 「불멸의 거목」의 가지와 잎 형태의 경동맥 회로를 가지고 있고, 이 경맥은 「단부」라는 장기로 향하며, 이것이 선주 사람들이 2번째 진화(혹은 「승화」)를 얻는 핵심이라는 것이다. ≪황기양정경≫은 ≪약사오장경≫의 이론을 토대로 선주 사람의 경맥 구조를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몸은 토양, 호흡은 바람과 비로 단부(씨앗)을 배양시키고 경맥(가지와 잎)을 퍼트려 「체내 불멸의 거목」을 만든다고 주장했다. 이를 무럭무럭 번성시키는 것이 내부 비밀이라는 것이다. 책 제목에서 언급한 「황기」는 내비파 이론에서 생명 활동을 촉진하는 정효한 힘으로, 죽음과 쇠퇴 경향이 「현기」와 상대되는 개념이다. 저자는 생명의 의의가 황기를 존속시켜 생명을 진화하는 데 있다고 믿었다. 내비파의 관점은 일찌감치 미신이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일부 이론이 정제되어 다른 의학서에 실려 후세에 전해졌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찰나수적묘법비전영서경≫ 약왕의 비전이 남긴 경문 중 하나, 저자는 여우족 월언이다. 이 자는 요청 천박사의 조타수를 역임해 견문이 넓은 비행사이자 약왕의 비전을 널리 퍼트린 첫 번째 수장이다. ≪시왕사형옥록≫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월언은 1차 풍요의 백성 전쟁 후 소멸 재앙신의 군단이 날개를 짜는 자의 고향인 「멀드라실」을 파괴하는 것을 보았다. 선주는 「흉물 제거」의 신조 때문에 이런 상황을 방관했다. 엄청난 죽음과 파멸은 월언의 신념을 뒤흔들었다. 그는 장수종의 사명과 의의를 다시 생각하겠다고 천명했다. 결국 월언은 관직을 버리고 별뗏목을 몰아 별바다를 떠돌며 답을 찾았다. 그는 오래된 행성 나후에서 역병 재앙신의 사도——「찰나」라고 불리는 생명체를 찾았다. 월언은 찰나가 죽은 지 오래된 나후에 생기를 부여해 행성이 마치 어미 배 속의 아기처럼 태동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는 찰나를 따르며 치유의 기적과 교리를 기록해 이 경문을 완성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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