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 연맹 유람 수첩

선주 「나부」 소속, 붕괴: 스타레일 원문 그대로 5개 언어로 무료 공개, 전2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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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31/07/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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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 연맹 유람 수첩

요청편

*장낙천 「별을 따는 여행사」가 제작한 여행 안내서* 선주 「요청(曜靑)」•여행 꿀팁 선주 「요청」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절차가 필요하지 않다. 선주 연맹 시민이거나 선주 연맹에서 발급한 통행증 또는 거주증만 있으면 된다. 하지만 요청은 오랫동안 교전 중인 천체를 항행하고 있으니, 안전을 생각해서라도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 관심 있다면 별을 따는 여행사의 요청 패키지여행에 참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많은 관광객이 별을 따는 여행사에 유선으로 선주 「요청」이 관광하기에 안전한지 문의한다. 이런 걱정을 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요청의 군사 작전은 주로 원정 함대에 의존하고 있으며 선주를 위험에 빠지게 할 일은 없을 것이다. 물론 풍요의 백성들은 언제나 이 「우환」을 제거하고 싶어 하지만, 지난 앰버기원 동안 요청에 실질적인 피해를 가하는 데 성공한 사례는 없었다. (그렇다 해도 요청 현지 법을 준수하며 여행하도록 하자. 패키지여행 도중 무단으로 그룹을 이탈하는 행위는 위법 행위 또는 더 나아가 범죄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선주 「요청」•필수 관광지 [천풍각] 광한 동천에 위치한 천풍각은 요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로, 치열한 혈투 끝에 흉물 「백팔」을 죽인 전임 요청 용존 「천풍군」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다. 요청 공조사(工造司)는 20여 년 간 3천 명의 비디아다라 장인들과 함께 거대한 청옥과 월장석을 사용해 천풍각을 지었다. 요청 비디아다라 건축 양식을 대표하는 이 건물의 정교함과 웅장함은 그 어떤 언어로도 형언할 수 없을 정도이다. 천풍각에는 바람을 칭송하는 비디아다라들이 16개의 부유섬을 잇기 위해 건설한 「깃털 길」이 있어 어떠한 장비 없이도 자유롭게 공중을 오갈 수 있다. 관람 시에는 천풍각의 규정에 따르도록 주의하자. 별을 따는 여행사는 규정 위반으로 발생하는 모든 사고에 대해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다. [청구항] 청구 동천에 있는 청구항에서는 요청만의 독특한 별뗏목 제조 기술을 볼 수 있다. 관광객은 해설자를 따라 구역을 돌아보며, 조그만 털복숭이 생물들이 어떻게 강력한 청구 군단의 충실한 파트너로 성장하는지 볼 수 있다. 별뗏목은 거의 매일 같이 탄생하니, 직원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별뗏목의 탄생을 돕고 생명공학기술의 기적을 느껴보자. 또한 새로운 별뗏목에게 이름을 지어줄 수도 있으며 몇 달 후엔 그 별뗏목이 풍요의 백성을 소탕하는 전장에 나타나 은하의 존속을 위해 싸우게 될 것이다. [붉은 여우 극장] 설렘 가득하고 감동적인 하루를 보냈다면 기분 전환을 위해 우아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가져보자. 백주 거리에 위치한 붉은 여우 극장에서 가장 전통적인 「평융극」을 감상하는 건 어떨까? 평융극은 요청 여우족의 전통극이다. 처음 극장을 방문한다면 거대한 원형 무대의 규모에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붉은 여우 극장은 수천 년의 전통을 유지하고 특수효과를 사용하길 거부하는 몇 안 되는 극장 중 하나이기에 본격적인 연극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이 정도 규모의 무대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이런 전통극은 역할과 성격을 분장으로 구분하기 때문에 문턱이 다소 높은 편이지만 수십 명의 배우들이 공중을 누비며 싸우는 피를 끓게 하는 사실적인 전투 장면을 본다면, 굳이 스토리를 이해하지 않아도 평융극의 매력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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