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는 회색 질서

마신 임무
요약

당신과 플린스는 대포를 발사한 것이 「달 사냥꾼」의 자작극임을 알아냈으나, 그의 동기와 목적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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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이름: 타오르는 회색 질서 · 유형: 마신 임무 · 지역: 노드크라이 · 출시 버전: 6.0 - 「첫 번째 달」 버전

대화

노드크라이 나샤 마을임무 목표: 방으로 돌아가서 쉬기페이몬: 이번엔 또 뭐지? 시끄러워…우르호: 이봐, 플린스는? 그 자식 여기 있지?데미얀: 죄송하지만, 다른 손님이 쉬고 계시니 목소리를 조금만 낮춰주세요…우르호: 쉬어? 우리는 다 죽을 판인데, 쉬어??우르호: 플린스 그 자식은 광란의 사냥이 변한 괴물이야! 빨리 없애지 않으면 큰일 난다고!콜리: 빨리 그 자식을 내놔!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네가 책임질 거야?타이스토: 설마 너도 플린스랑 한패는 아니겠지? 너도 마물이냐?페이몬: 어? 어떻게 된 거지? 소식이 새어 나갔나?페이몬: 어제 엄청 조심히 돌아왔는데, 어떻게 들킨 거지?여행자: 뭔가 이상해…여행자: 아마 우리 문제는 아닐 거야페이몬: 그, 그게 무슨 말이야?여행자: 저 사람들, 분명 뭔가 알고 있어…여행자: 그게 아니면 「광란의 사냥이 변한 괴물」 같은 말은 못 하겠지페이몬: 그럼… 이제 어떡하지? 저 녀석들이 플린스를 어쩌진 못하겠지만, 엄청 흥분한 것 같아…페이몬: 플린스 자체도 수상한 점이 많아서, 한두 마디로 오해를 풀긴 어렵다구여행자: 우리가 시간을 끌자페이몬: 좋아, 가자우르호: 야, 얼른 들여보내 달라니까!데미얀: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페이몬: 이봐, 다들 좀 진정해!네페르: 이 녀석들이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통에 「보이니치 상회」와 「비밀의 집」까지 시끄러워 죽겠어네페르: 점장, 이런 무례한 녀석은 봐줄 필요 없어. 어깨 몇 명 불러서 쫓아내면 되잖아?콜리: 하? 넌 뭐 하는 녀석이야?네페르: 요즘 분위기가 흉흉해. 그래서 다들 술 한잔하면서 「광란의 사냥」 같은 이야기를 잊으려고 애쓰고 있어네페르: 근데 여기에 마물보다 더 시끄러운 녀석들이 있을 줄은 몰랐네우르호: 하! 이건 보통 일이 아니야. 증거도 확실하고! 본인한테 직접 따지는 일만 남았어타이스토: 네페르 당신… 중립을 지켜야 하지 않아?네페르: 오호? 좋아. 점장, 여기 친구들한테 올라가서 플린스를 찾아보라고 해. 정말 있으면 따질 기회를 주지 뭐네페르: 하지만 만약 없다면, 이곳의 모든 손님에게 찾아가서 사과하고, 이 소란으로 입힌 손해를 전부 배상해야 할 거야페이몬: 아, 저건…데미얀: 휴, 어쩔 수 없네요. 안 그러면 계속 이러실 테니까요… 이게 무슨 일인지 원페이몬: 아, 이해했어네페르: 내가 아주 중립적인 제안을 해봤는데, 왜 답이 없어? 뭐야, 자신 없니?우르호: 흥, 얘들아, 가자!콜리: …플린스가 안 보여타이스토: 이, 이럴 수가… 계속 여기 머물지 않았나?네페르: 다 봤어? 그럼 이제 약속을 이행해야겠지?우르호: 으악——그들을 호되게 혼내준 뒤, 네페르는 당신과 함께 이곳을 떠난다네페르: 페이몬, 질문 참느라 혼났지?페이몬: 응응, 그 사람들은 여길 어떻게 찾아온 거야?네페르: 등지기 쪽 정보원한테 네가 한밤중에 사건 현장으로 갔다는 소식을 들었어. 그래서 플린스와 만나 새로운 단서를 찾았을 거라고 짐작했지네페르: 그런데 오늘 아침 사람들이 성문 앞에 모여 있더라. 광란의 사냥이 지인으로 둔갑해 인간 사이에 숨어든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었어네페르: 의심의 싹이 튼 사람들은 각자 의심 가는 사람의 이름을 말하기 시작했지네페르: 그러다 플린스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졌어. 혼자 떨어져 살아서 그런 건지, 달 사냥꾼이 유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페이몬: 그럼 플린스는 이 사실을 미리 알고 도망간 건가?야호다: 거기서부터 현명하고 민첩한 비밀의 집의 기둥! 야호다 님이 등장하지!야호다: 모두가 홀에서 벌어지는 소란에 주의가 팔린 사이, 나는 예리한 눈으로 빈틈을 발견했어…네페르: 창문으로 가서 플린스를 데려오라고 했는데, 등 하나만 들고 왔지 뭐야야호다: ——아 보스! 말 끊으면 안 되지!네페르: 원래는 플린스를 비밀의 집에 데려가서 사태가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어. 근데 이것밖에 없을 줄은 몰랐네네페르: 이건 플린스한테 아주 중요한 물건이라고 알고 있는데, 왜 두고 갔을까?야호다: 나중에 다시 챙겨가려고 했던 거 아닐까? 뭐, 나는 잘 모르지만…페이몬: 아, 아무튼 플린스가 안전하게 빠져나갔으면 된 거지 뭐!네페르: 음?페이몬: 그것보다 우리가 새로 알아낸 정보 얘기나 하자!네페르: 그래… 알았어. 야호다, 이제부턴 다 같이 협력해야 하니, 다른 사람들한테 연락해 줘네페르: 우린 장소를 옮기자임무 목표: 「비밀의 집」으로 가서 동료들에게 새로운 정보 알려주기네페르: 음, 플린스한테 광란의 사냥에서 얻은 조각이 있었다 그거지…야호다: 지금 또 혼자 움직이고 있는데 위험하지 않을까?페이몬: 그 조각은 이제 잠잠해져서, 달 사냥꾼에겐 더 이상 가치가 없을 거야야호다: 그럼 달 사냥꾼이 계속 플린스를 노릴 이유가 없잖아. 「기함」에서 벌어진 일은 단순 보복이었나?라우마: 제가 달 사냥꾼이었다면, 노리던 조각이 파괴된 이상 다른 조각을 찾으러 갔을 거예요네페르: 일리가 있어. 저번에 주점에서 들었던 거 기억나? 줄어든 광란의 사냥의 수가 등지기의 기록보다 많았다는 정보 말이야네페르: 그중 일부는 달 사냥꾼의 짓일 거야. 그자는 조각을 원하니까페이몬: 그것까진 이해했어… 근데 왜 굳이 수시로 위장해서 대포를 가동하려 한 거지?야호다: 광란의 사냥에 대포를 먹이는 게 직접 나서는 것보다 빨라서?여행자: 플린스가 그랬어. 광란의 사냥에 대포를 쏘면…여행자: 조각도 가루가 될 거라고…아이노: 맞아, 포탄의 파괴력이라면 자신 있어. 그래도 난 엔지니어니까 수치랑 데이터로 말해야겠지?아이노: 우리 이런 조각을 더 찾아서 달의 힘으로 실험해 보자이네파: 네, 이런 실험은 저희 실험실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페이몬: 그러니까, 광란의 사냥을 제거하고 조각을 몇 개 가져오란 말이지?라우마: 원사가 희생된 후, 이곳의 「등지기」는 활동을 거의 중단했어요라우마: 광란의 사냥의 규모가 나날이 커질 테니, 저희가 직접 나서야 통제할 수 있을 거예요페이몬: 그럼 빨리 움직이자.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어…네페르: 그래. 유감스럽게도, 우리 모두 같은 생각이야여행자: (조각, 대포, 달의 힘, 달 사냥꾼, 심연의 힘… 어쩌면 이 모든 게 하나로 이어져 있는 건 아닐까?)여행자: (그리고, 달 사냥꾼의 행동이 정말 단순한 보복이었을까?)여행자: (결정적인 단서가 부족해… 하지만, 시간이 없어)라우마: 지금 당장 처리해야 할 광란의 사냥은 세 곳이에요. 현재 인원으로는 충분해 보이네요여행자: 그럼…여행자: 전 등지기의 단서를 좀 더 조사해 볼게요아이노: 응, 난 이네파랑 공방 사람들을 데리고 한 곳을 맡을게네페르: 우리 비밀의 집도 한 곳을 맡지라우마: 남은 한 곳은 「서리달 아이」가 맡겠습니다라우마: ……네페르: ……페이몬: 여기 사람들이 하나로 뭉쳐서 같이 움직이는 건 처음 봐…야호다: 나도 이런 일은 처음이야… 적응 안 되네…아이노: 그럼 출발하자. 다들 끝나면 여기로 조각 가져오는 거 잊지 마여행자: 달 사냥꾼을 만나면 섣불리 싸우지 마세요여행자: 그 남자 엄청 강해졌어요네페르: 그래, 알겠어라우마: 시간이 없어요. 달 사냥꾼이 언제 움직일지 모르니, 계속 연락을 주고받도록 하죠페이몬: 응, 다들 조심해!야호다: 어라…야호다: 등이 어디 갔지? 플린스가 왔었나?임무 목표: 종야의 묘지로 가서 플린스 만나기페이몬: 아까 그렇게 얘기했으니, 갈 곳은 정해져 있지?페이몬: 플린스 말대로 감시하고 있는 등지기는 없네. 그런데 자료는 어디에 뒀으려나?플린스: 이쪽입니다플린스: 시간이 없으니 서두르죠페이몬: 앗, 역시 있었구나! 그럼 우리 셋이 나눠서 보면…페이몬: 세상에! 이 많은 걸 다 봐야 된다고?여행자: 이건…플린스: 어쩔 수 없습니다. 지금으로선 이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에요플린스: 일단은 노드크라이의 역사를 파헤쳐, 달 사냥꾼의 진짜 목적을 밝혀낼 필요가 있습니다페이몬: 으, 너무 깊이 파헤치다가 파묻히는 거 아닌가 몰라…페이몬: 으악, 귀, 귀신이다!여행자: 왜 그래?페이몬: 저 자료가 갑자기 혼자 움직였어. 무서워!페이몬: 여, 여긴 묘지니까, 원래 맨날 이러는 거지? 플린스?플린스: 묘지에선 늘 기묘한 일이 발생하죠. 하지만 이건 아닙니다페이몬: 그치만 저거 진짜로 혼자서 움직였단 말이야!페이몬: 저기, 사람 놀라게 하지 말고 얼른 나와주라…여행자: ……여행자: (아무것도 안 느껴지는데)플린스: 음? 《「광란의 사냥」 현상 기록표》…?페이몬: 앗, 자료가 또 움직였어!여행자: 비슷한 제목…플린스: 단서인가… 악의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희를 도와주는 것 같군요페이몬: 진짜? 앗, 또 있네. 조, 좋아… 그럼 이건 내가 읽어 볼게!페이몬: 으, 드디어 다 봤다… 당분간은 아무것도 읽고 싶지 않아… 내가 다 기억했겠지?플린스: 제 쪽은 과거에 일어난 대규모 광란의 사냥에 관한 기록이었습니다. 두 분은요?여행자: 저도 비슷해요페이몬: 앗, 나도! 다들 똑같았네플린스: 음, 여기서 뭔가를 알아채길 바라는 것 같군요. 자료를 모아서 한 번 더 살펴보죠페이몬: 응, 바로 가져올게!페이몬: 음, 딱히 비슷한 부분은 없는 것 같은데…플린스: 잠시만요. 이런 대규모 광란의 사냥이 발생하기 전마다, 같은 장소에서 소규모의 광란의 사냥이 먼저 발생했네요플린스: 그리고 이 소규모 광란의 사냥은 결말이 모두 같았습니다페이몬: 「발견 후 제때 인력을 파견하지 못했으나, 미지의 원인으로 활동을 멈추어 즉시 『조석 인장석』으로 봉인하였다…」 어? 뭐지?여행자: 달 사냥꾼이 그 광란의 사냥을 직접 처리했던 걸까요?플린스: 여기엔 아주 오래전 기록도 포함되어 있는데, 그 시절엔 그자도 자유롭게 움직일 능력이 없었을 겁니다. 아니면 저희와 진작에 마주쳤겠죠페이몬: 음, 공통점이 하나 더 있어…. 「주변 땅에 있는 달의 힘이 모두 소진되었다」 이거 중요한 단서인가?플린스: 달의 힘과 광란의 사냥은 서로 대립합니다플린스: 지금까지 등지기는 소규모 광란의 사냥이 활동을 멈추는 이유를 땅에 있는 달의 힘에 중화된 것으로 보았습니다만…플린스: 자료를 종합해 보니, 이 추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점이 하나 있군요…여행자: 광란의 사냥의 힘이 달의 힘에 중화되었다면…여행자: 그다음에 대규모 광란의 사냥이 발생할 리가 없어요플린스: 맞습니다. 「조석 인장석」의 봉인은 견고하다고 말할 수는 없어도, 이렇게 빨리 풀려서 상황을 악화시킬 정도는 아니에요…페이몬: 으음… 뭔가 떠오를 것도 같은데…여행자: (광란의 사냥은 달의 힘에 억제되지 않고 오히려 강해졌어…)여행자: (그리고 달 사냥꾼은 아이노의 대포를 이용하려 하는데, 마침 대포의 포탄도 달의 힘이지…)여행자: (——설마?!)여행자: 설마 달 사냥꾼은 달의 힘을 이용할 수 있는 걸까요?플린스: 바로 그겁니다. 달의 힘과 심연의 힘은, 어쩌면 강한 쪽이 약한 쪽을 제압할 수 있는 관계일지도 모릅니다플린스: 소규모 광란의 사냥은 달의 힘 앞에 파괴되나, 강력한 달 사냥꾼이라면 반대로 그 힘을 차지할 수 있는 거죠페이몬: 무, 무슨 말인지 대충 알겠어!여행자: 심연의 힘은 늘 침식을 시도하고 있어요…여행자: 고대 용이 맞서야 했던 심연의 위협처럼요플린스: 무슨 말이죠?페이몬: 우린 나타에서 심연과 접촉한 적이 있어. 그 힘은 모든 걸 침식하려고 해…. 설명하자면 좀 복잡한데, 아무튼 네 추측이 맞다는 얘기야!여행자: 그럼 달 사냥꾼이 강해진 건…여행자: 대포 때문일까요?플린스: 그자가 수시 원사님으로 위장했을 때부터 대포가 쏘아지기까지, 시간 차가 있었나요?페이몬: 응! 수리 후에도 아이노가 조정할 게 더 있었거든. 수시로 위장한 달 사냥꾼은 그때 떠났어…페이몬: 그다음엔 너로 위장해서 범행을 저지르고, 포격 지점에 가서 달의 힘을 얻은 거지플린스: 이러면 다 설명이 되는군요…. 이 모든 건 제가 가진 조각을 차지하기 위해서였어요플린스: 대체 이 조각이 뭐길래 달 사냥꾼이 이렇게까지 집착하는 걸까요?여행자: 그건… 잘 모르겠어요어딘가의 소리: 똑똑똑——플린스: 여긴 방문객이 없는 곳인데, 이상하군요플린스: 제가 확인해 보죠플린스: 이건… 긴 깃 따오기?페이몬: 편지가 있어. 아, 라우마가 보냈나 보다. 걘 동물이랑 말할 줄 알거든페이몬: 어디 보자…라우마: 「긴급 상황입니다. 나샤 마을을 떠난 직후, 대포가 갑자기 발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라우마: 「조준 방향은 별모래 해변. 최대한 빨리 나샤 마을로 돌아와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우마」페이몬: 분명 달 사냥꾼의 짓일 거야! 근데 왜 또 대포를 쏘려는 거지?플린스: 시간이 없습니다. 그자가 이미 준비를 마쳤어요. 전에 만났을 땐 그자의 몸이 불완전했던 것 기억하십니까?플린스: 대포로 계속 힘을 증폭시키면, 그자가 「완전」한 형태를 되찾을지도 모릅니다여행자: 「완전한」 오대 죄인…페이몬: 그럼 이제 어쩌지? 너무 멀어서 지금 가도 늦을 것 같은데플린스: 동료를 믿는 수밖에 없어플린스: …바로 포격 지점으로 가죠. 거기에 달 사냥꾼이 있을 겁니다. 그자를 막아야 해요플린스: 아, 그전에 나샤 마을을 부탁한다고 답신을 보내야겠군요페이몬: 급한 일이니까 빨리 가줘!임무 목표: 별모래 해변으로 가서 「달 사냥꾼」 저지하기플린스: 역시 여기 있었군요「달 사냥꾼」: 인간은 언제나 똑같다. 늘 이해하지도, 통제하지도 못하는 힘을 쓰려 하지「달 사냥꾼」: 하지만 그 덕분에, 나는 돌아올 방법을 찾았다페이몬: 너 또 대포에 이상한 짓 했지! 이번엔 네 맘대로 안 될걸!「달 사냥꾼」: 아직도 동료에게 기대를 품고 있나?「달 사냥꾼」: 소용없다. 나샤 마을의 인간들은 왜 대포를 멈춰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해「달 사냥꾼」: 광란의 사냥은 끊임없이 새롭게 솟아난다. 그리고 대포는 그들의 유일한 생명줄이지「달 사냥꾼」: ——이게 바로 내가 그들에게 알려준 진리다여행자: 주민을 선동한 이유가…여행자: 대포를 쏘게 하기 위해서였군요「달 사냥꾼」: 그건 그들이 원하는 바이기도 해「달 사냥꾼」: 힘을 광적으로 숭배하면, 결국 찾아오는 것은 광적인 파멸뿐. 힘은 절대 약자에게 지배당하지 않아플린스: 우리가 나샤 마을을 떠날 때까지 기다린 건가요「달 사냥꾼」: 그래. 안 그랬으면 아이노라는 꼬마가 대포를 막았을 테니까. 안타깝게도, 너희는 한발 늦었다「달 사냥꾼」: 멍청한 주민들은 대포를 멈추려는 자를 막을 테고, 네 착해빠진 동료들은 주민들한테 손도 못 대겠지. 이제 발포는 막을 수 없어플린스: 훗, 계획이 상당히 만족스러우신 모양이군요. 그렇다면 죽기 전에 하나만 여쭤봐도 되겠습니까?플린스: 당신이 그토록 갈구했으며, 이제는 힘을 잃어버린 이 조각은… 대체 무엇이었습니까?「달 사냥꾼」: 흥. 그건 「나」의 잔해다페이몬: 자, 잔해?「달 사냥꾼」: 내 몸은 무수한 파편으로 찢어져 혼란스러운 시간 속에 던져졌으나, 내 생명과 의지는 사라지지 않았다「달 사냥꾼」: 그 자아의 파편들은 목소리를 높이며, 곧 귀환할 나를 맞이하고 있지페이몬: 그게 대체… 무슨 말이야?플린스: 「광란의 사냥」이 깨어난 이유가 고작 당신의 조각 때문이었단 말입니까… 오대 죄인이라는 이름이 허명은 아니었군요「달 사냥꾼」: 흥. 우연의 장난 속에 조각은 불완전한 나를 구축했고, 그 후로 나는 광란의 사냥에서 나의 조각을 모았다…「달 사냥꾼」: 하지만 대부분은 뼈나 털 같은 중요하지 않은 부위더군「달 사냥꾼」: 가장 중요한 심장은, 네 손에 있었지플린스: 그래서 이 조각이 당신에게 그토록 강렬하게 반응했군요「달 사냥꾼」: 그 조각이 있어야만, 나는 맹렬한 달의 힘을 통제해 완전한 재탄생을 이룰 수 있다플린스: 일단 대포를 한 번 발사해, 조각을 빼앗을 힘을 회복하려 한 건가요페이몬: 완전 미쳤어, 자칫하면 죽을 수도 있다고!「달 사냥꾼」: 나는 이까짓 힘으로 죽지 않아. 육신이 끊임없이 파괴되고 재생되며, 수천 번 산산조각 나는 고통을 겪을 뿐. 그건 전혀 개의치 않는다「달 사냥꾼」: ——저주스러운 건, 네놈이 나의 심장을 파괴해 내가 견뎌온 모든 고통을 허사로 돌려놨다는 거지!여행자: 그래서 한 번 더 해보겠다는 건가요?여행자: 그래봤자 결과는 똑같아요「달 사냥꾼」: 달의 힘의 강도와 흐름에는 적응했다. 이번 포격에선 저번보다 몇 배는 많은 힘을 흡수할 수 있을 터「달 사냥꾼」: 모든 힘을 회복하지 못한다 할지언정, 이 세계에서 내 앞길을 막는 자를 없애기엔 충분해「달 사냥꾼」: ——그리고 너희는, 굴복할 틈도 없이 달의 힘에 녹아 내 양분이 될 거다페이몬: (플레이어 이름)…페이몬: 뒤에서… 빛이 나고 있어임무 목표: 혼란스러운 나샤 마을로 진입하기임무 목표: 마을 앞에서 사람들과 대화하기조금 전…아이노: 우씨… 누가 몰래 대포를 가동한 거야?이네파: 대포의 배리어도 작동됐습니다. 누군가 방해할 걸 예상한 것 같아요라우마: 공기 중에 만연한 공포와 초조함 때문에 동물들이 불안해하고 있어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네페르: 왔구나. 달 사냥꾼이 사람들 마음에 심어놓은 의심의 싹이 피어나고 있어네페르: 야호다가 내부 정찰을 나갔으니 곧 돌아올 거야야호다: 나 왔어! 상황이 심각해. 광란의 사냥이 유례없던 최강의 마물을 낳을 거라는 이상한 소문이 떠돌고 있어야호다: …게다가 그뿐만이 아니야야호다: 대포가 이 재앙을 막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 도망칠 준비 중이고, 이 혼란을 틈타 한몫 챙기려는 사람까지 생기고 있어라우마: 이런 상황에서도… 돈을 벌 생각을 하는 건가요?네페르: 전례 없는 위험은 천재일우의 기회지. 혼란은 모든 범죄의 흔적을 묻어주거든네페르: 어차피 도망쳐도 살 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도박이라도 해볼 셈인 거야네페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도박은 그리 흔하지 않으니까라우마: 그래도 그렇지…네페르: 우리 사자님이 이 일을 두고 보지 못하시는 것 같으니, 저긴 네가 나서야겠어. 지금 성가신 일이 한둘이 아니야이네파: 네. 최대한 빨리 나샤 마을의 혼란을 잠재워야 합니다. 대포 역시 계획에 없던 발포라 오작동 가능성이 높으니 멈춰야 하고요야호다: 그거 말인데, 이미 누군가 대포 작동을 멈출 거란 소문이 퍼졌어. 사람들이 순순히 들여보내 주지 않을 거야아이노: 뭐? 그건 내가 만든 거거든? 누구 맘대로 들여보내고 말고래?! 막기만 해봐, 가만 안 둬!네페르: 달 사냥꾼은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미리 대책을 세워뒀을 거야네페르: ——예를 들면, 「광란의 사냥이 아이노로 위장했다」는 소문을 퍼뜨린다든가아이노: 뭐야 그게…이네파: 네. 그들에게 있어 대포는 마을의 유일한 희망이니, 발포를 막으려 하는 자는 분명 광란의 사냥으로 보이겠죠이네파: 강한 저항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들은 일반인이니 무력 충돌은 피해야 해요라우마: 시간이 없으니 일단 마을로 가죠. 저는 주민들을 설득해 볼 테니, 여러분은 대포를 맡아주세요라우마: 돌아왔구나. 음? 편지?라우마: …(플레이어 이름)은(는) 시간이 없어서 바로 별모래 해변으로 간다고 하네요야호다: 뭐? 별모래 해변? 거긴 포격 지점이잖아! 미친 거 아니야?!이네파: 위험 등급 측정 결과: 최고아이노: 그렇다는 건, 우리가 이 대포를 못 막으면…네페르: (플레이어 이름)은(는) 이미 각오를 보였어…라우마: 신뢰를 저버릴 수 없으니, 서두르죠임무 목표: 계속 전진하기네페르: 지금까진 다들 도망치느라 우릴 방해하지 않았지만, 여기부턴 호락호락하지 않을 거야네페르: 사람들이 대포를 지키려고 임시 민병대까지 만든 모양이거든. 우리를 광란의 사냥의 위장으로 여긴다면, 강행 돌파할 수밖에 없어릭사: 당신은… 라우마 님? 아니, 라우마 님이 맞으신가요…?라우마: 네. 히시섬에서 오래 산 당신이라면, 이 힘은 결코 흉내 낼 수 없다는 걸 아실 거예요릭사: 네, 알아요. 이 익숙한 느낌… 달을 읊는 사자님이시군요릭사: 여긴 어쩐 일로 오셨어요? 저는 사자님을 믿지만, 다른 사람들은 경계할 거예요라우마: 사람들이 거짓된 소문에 속아 경솔하게 대포를 작동했습니다. 저는 그걸 막으러 왔어요릭사: 하지만…라우마: 알아요. 히시섬과 나샤 마을은 소원한 사이이니, 제가 관여할 이유가 없어 보이겠죠라우마: 하지만 여러분이 히시섬을 떠난 건, 새로운 삶을 용기 있게 개척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나요?라우마: 첫걸음을 내딛자마자 이런 혼란에 휘말린 여러분을, 저는 가만히 내버려둘 수 없었습니다라우마: 더구나 이곳에는 혼란에 휘말리지 않기를 소망하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돕지 않을 이유가 없죠라우마: 이건 우리가 오랜 세월 쌓아온 우정의 표시이자, 저의 마음이에요릭사: 감사합니다, 달을 읊는 사자님…. 제발, 저희를 도와주세요라우마: 그럼 따라와 주세요. 당신도 저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해요릭사: 네, 알겠습니다!네페르: 당신한테 맡기는 게 정답이었나 보네. 그럼 다들 나중에 봐아이노: 어? 언니는 안 가?네페르: 이 정도 규모의 혼란은 우리만으론 해결할 수 없어. 난 거물들한테 연락을 넣으러 갈 거야네페르: 가자, 야호다야호다: 으, 응…! 그럼 다들 이따 봐… 볼 수 있겠지?임무 목표: 계속 전진하기다… 달을 읊는 사자님이다! 사자님의 말씀이야!맞습니다. 의지할 건 우리 자신뿐이에요!이것도 가져가고, 이것도…전부 챙기자고!야, 상황이 이상해!에라이, 얼른 튀자——너흰 못 지나가!사자님, 저희한테 맡기고 얼른 가세요!아까부터 뭔가 이상하더라니, 너 심연이 위장한 거지!따끔한 맛을 보여주마!진정하세요. 무고한 사람들이잖아요!감사합니다… 아아아악——흥, 참견은!쿠카: 흑흑흑…릭사: 라우마 님, 여기 아이가 있어요!라우마: 이제 괜찮단다. 어서 가보렴수오마: 대포에 다가갈 생각 마, 이 심연 마물들아!라우마: 여러분이 두려워하는 마물은 여기에 없습니다. 오히려 여러분의 광기가 재앙을 만들어내고 있어요바르톨: 우리에겐 선택지가 없어!라우마: 운명도 탐욕과 파괴를 정당화하진 못해요라우마: 선택권은 언제나 여러분에게 있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예요임무 목표: 눈앞의 혼란 잠재우기이네파: 데려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쪽으로 올라가면 배리어를 빠르게 넘으실 수 있을 거예요라우마: 네, 그럼 대포는 여러분께 맡길게요아이노: 고마워, 라우마 언니. 이네파, 언니한테 크룸카케 하나 만들어 주자이네파: 우선순위가 높지 않은 명령입니다. 지금은 급한 일부터 처리하시죠라우마: 여러분, 잠시 제 말을 들어주세요라우마: 우리는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지고 있으나, 거대한 위협 앞에선 서로를 믿어야 합니다라우마: 불순한 의도를 지닌 자들은 마음의 빈틈을 노리기 때문이죠라우마: 두려움은 가야 할 길을 몰라 생기고, 도망은 싸우는 법을 몰라 택해집니다. 그러니 방황하는 자여, 제 뒤를 따르십시오라우마: 비록 제가 신은 아니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촛불을 들고 달빛 아래 뭉친다면, 모든 현혹과 그림자는 사라질 것입니다라우마: ——허상의 고난은, 스스로를 지키겠다는 우리의 결의를 흔들 수 없습니다!임무 목표: 대포에 접근 시도하기임무 목표: 계속 대포로 다가가기아이노: 가자, 이네파. 이쪽에서 올라가는 거야아이노: 우와, 이거, 좀 어지럽네——이네파: 경로 전환, 준비아이노: 야, 방해하지 마!아이노: 뭐야, 길이 없잖아?!이네파: 경로 상실, 곧 추락합니다아이노: 헤헤, 좋았어!이네파: 돌격 준비. 배리어를 돌파합니다임무 목표: 배리어 돌파하기임무 목표: 「강펀치 오리」 처치하기임무 목표: 대포 발사 저지하기아이노: 아 큰일 났네. 이네파, 서둘러이네파: 확인 중… 달의 힘 포탄 장전 완료. 예열 완료. 발사 전 마지막 점검 단계 진입아이노: 윽… 긴급 중지하자이네파: 늦었습니다. 지금 긴급 중지 시스템을 가동하면, 달의 힘이 대포 내부에서 폭발해 나샤 마을이 통째로 날아갈 겁니다. 피해 예측 불가아이노: 내가 말하는 건 수동 중지야. 가장 원시적인 방법이네파: 「수동 중지」… 네, 알겠습니다임무 목표: 완전한 「달 사냥꾼」과 대화하기플린스: 하… 좋지 않네요「달 사냥꾼」: 이렇게 둔하고 무딘 몸이라니. 실망스럽군「달 사냥꾼」: 예전에 비하면 힘이… 쯧, 고작 십 분의 일밖에 안 되나…. 네놈들, 또 내 계획을 망쳤구나플린스: 당신이 되찾은 건 인간의 몸이 아니로군요?「달 사냥꾼」: 으… 윽… 으아아아아!!페이몬: 쟤 왜 저래?!여행자: (위험해! 저자가 뿜어내는 압박감이 또 달라졌어…. 전보다 훨씬 더 강해!)「달 사냥꾼」: 베드르폴니르…! 라인도티르…! 으아아… 솔린디스…! 솔린디스!!플린스: 조심하십시오! 몸을 되찾기 전에는 조금이나마 이성이 남아 있었지만, 지금은 그저 집념에 사로잡힌 「재앙」입니다!「달 사냥꾼」: 아무래도 좋아…. 심장이 있든 없든, 인간이든 아니든 알 바 아니야…!「달 사냥꾼」: ——네놈들도, 이 세계도, 나에게는 아무래도 상관없단 말이다!「달 사냥꾼」: 후… 후…「달 사냥꾼」: …어리석은 것들임무 목표: 「콜롬비나」와 대화하기페이몬: 우리… 벗어난 건가?플린스: 아무래도 이 소녀분 덕분에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플린스: 풀과 꽃이 고요히 피어나는 곳이로군요. 이런 위급한 상황이 아니었다면 이곳에 타인을 수용하지 않으셨겠죠플린스: 사람을 잘 보시네요…플린스: 음? 당신은 와보셨습니까? 보아하니 제가 당신 덕을 봤군요. 감사합니다「산드로네」: 콜·롬·비·나! 이게 무슨 짓이야!「산드로네」: 난 놈의 능력을 철저히 분석해서 풀로니아한테 완벽한 대응책을 입력해 뒀다고. 설욕할 기회였는데…!「콜롬비나」: 그치만 당했잖아?「산드로네」: 싸움은 원래 엎치락뒤치락하는 거거든?「산드로네」: 그 자식이 명예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을 줄 누가 알았겠어. 정면승부였으면 문제없었다고! 풀로니아는 아직 전체를 볼 능력이 없으니까…「콜롬비나」: 너 진짜로 이길 줄 알았구나?「콜롬비나」: 네 「연산」 오차가 좀 큰 거 같아. 건강은 잘 챙기고 있어? 규칙적인 생활을 해봐, 아니면 전에 내가 추천한…「산드로네」: 너어… 콜롬비나, 전에는 직장 동료니까 그냥 넘어갔지만…「산드로네」: 지금의 넌 「우인단」의 지명수배자라는 걸 명심해. 자꾸 건드리면 확 잡아가 버린다!「콜롬비나」: 음… 그치만 걱정돼서 하는 말이야, 산드로네. 저번에는 연구가 잘 안 풀리니까 혼자 방에 틀어박혀서…「산드로네」: 참견하지 마! 다시는 이런 이상한 곳에 함부로 끌고 오지도 말고!!「산드로네」: 가자, 풀로니아!페이몬: 윽… 아, 아무튼 고마워!여행자: 덕분에 살았어여행자: 정말 예상 밖의 전개였어「콜롬비나」: 너희가 걱정됐어. 「영원달의 여신」의 유해가 달 사냥꾼에게 넘어가면 큰일이고, 또 너희는 나를 많이 도와줬으니까「콜롬비나」: 그래서 이… 덕을 본 사람도 겸사겸사 챙겼지.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야플린스: 시원시원하고 솔직한 분이시군요. 저는 플린스라고 합니다.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페이몬: 근데 앞으로는 어쩌지? 달 사냥꾼이 더 강해졌잖아. 이제 우린 상대도 안 될 거야플린스: 달의 힘을 대부분 막아냈으니, 그자의 계획을 어느 정도 저지하긴 했지만…플린스: 그자의 목적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힘을 추구할 가능성이 있으니 신중해야 해요「콜롬비나」: 너희가 떠나온 후로 그의 존재는 느껴지지 않아…페이몬: 그럼 바깥도 지금은 안전하단 뜻이지?플린스: 하나만 질문드려도 괜찮을까요, 콜롬비나 양?플린스: 아까 달의 힘 광선이 꺾일 때, 히시섬으로 향하던 광선 몇 줄기가 막히는 걸 봤습니다. 그것도 당신이 개입한 건가요?「콜롬비나」: 아니플린스: 그런가요…. 의아하네요페이몬: 아, 그러고 보니 마지막에 대포가 방향을 바꿨었지. 아이노 쪽은 괜찮으려나? 가서 확인해 보자!플린스: 그럼 이곳의 평온을 더 깨지 않고 물러가겠습니다. 콜롬비나 양, 구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콜롬비나」: 너희도 가봐. 신경 쓰지 말고여행자: 고마워…「콜롬비나」: 윽… 하아…「콜롬비나」: 힘이… 여전히 돌아오지 않아…「콜롬비나」: 나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

자주 묻는 질문

타오르는 회색 질서은(는) 어떻게 해금하나요?

위 "퀘스트 정보" 블록을 참고하세요 — 공식 출처에 따른 해금 조건과 퀘스트 체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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