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시공
낯선 세계, 닿을 수 없는 동료들… 어떻게 해야 모두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게임 메커니즘 위키
속성
이름: 엇갈린 시공 · 유형: 마신 임무 · 지역: 노드크라이 · 출시 버전: 6.3 - 「네 번째 달」 버전
임무 정보
상세개방 조건모험 등급 28 이상 완료챕터제6장 7막선행 임무다음 임무임무 목표모두와 대화하기주변 공간 탐색하기힘을 사용해 신비한 현상과 상호작용 하기힘의 안내를 따라가기거울 속 세계 진입하기거울 속 세계 탐색하기마녀들의 노점 살펴보기동료들과 함께 현재 상황 정리하기계속 이 공간을 탐색하기「기억」으로 가는 입구 찾기힘의 안내를 따라가기신비한 힘과 접촉하기거울 속 세계 진입하기거울 속 세계 탐색하기「도토레」와 대화하기「도토레」 따라가기눈앞의 적 처치하기「도토레」 따라가기동료들과 대화하기등지기와 약속한 장소로 가기계속 이 공간을 탐색하기「기억」으로 가는 입구 찾기거울 속 세계 진입하기등장 인물캐릭터NPC메이시, 보르슬라프, 알리다, 카리나, 풀로니아획득 가능 업적천지만물업적보상어느 겨울밤, 한 여행자그녀의 길은 어디로 향할까?방랑자와 그 그림자어쩌면 이 힘은 원래 당신의 힘일지도 모른다
대화
노드크라이 나샤 마을임무 목표: 모두와 대화하기여행자: 방금 그건…여행자: 나샤 마을? 내가 왜 여기 있는 거지?여행자: (이상해. 분명 방금까지 싸우다가 도토레한테 붙잡혔는데… 갑자기 나샤 마을이라고?)여행자: (뭔가 수상해. 일단 주변을 조사해 보자)카르야: 어? (플레이어 이름)? 이 시간에 여긴 웬일이세요?여행자: 어?카르야: 오늘은 뭐 드실래요? 핫도그? 아니면 다른 거? 세일 중인 것도 있는데 보실래요?여행자: 죄송해요, 아직 배가 안 고파서요카르야: 그래요? 그럼 앉아 계세요. 먹고 싶은 거 생기면 부르시고요여행자: (다들 평소랑 다름없어 보여… 괜한 걱정이었나?)보르슬라프: 어? 이게 누구야, 단골손님이 왔네! 여보, 먼저 뭐라도 좀 내어주지 그랬어여행자: (…이 사람은… 왜…?)카르야: 일단 주문부터 받아야지. 일은 다 끝났어?보르슬라프: 응, 멀리까지 갔다 왔더니 피곤해 죽겠어. 그래도 당분간은 출장 없으니까, 느긋하게 같이 보낼 수 있을 거야여행자: (이 두 사람, 가족이었나? 옆에 아이들도 있는데, 설마 다 한식구는 아니겠지?)메이시: 오빠/언니, 요 며칠 안 보이던데, 요즘 많이 바빴어요? 왜 놀러 안 와요?여행자: 날 아니?메이시: 기억 안 나요? 얼마 전에 아빠가 집으로 초대해서 같이 간식도 먹었잖아요여행자: (…무슨 소릴 하는 거지?)메이시: 그 며칠은 손님이 많아서 엄청 바빴어요. 엄마가 그러는데, 가게 손님들 중에는 우리 친구나 다름없는 사람도 있대요메이시: 아! 저기 손님 왔다. 저 손님 받고 올게요!여행자: (이상해. 여기 사장님한테 가족이 있단 얘기는 못 들었어. 애초에 가족이 운영하던 곳도 아니었고… 심지어 저 아이는 잘 알지도 못하는 애야)여행자: (이건 설마… 거짓된 기억인가?)???: 눈치가 빠르군. 안심이야여행자: ——?!여행자: 도토레?!「도토레」: 이곳의 간판 메뉴나 먹고 가지 않겠어?여행자: (언제부터 옆에 있었던 거지?)여행자: (여기 있는 건 모조리 가짜야!)「도토레」: 여기가 마음에 안 드나 보군. 그럼 다른 곳으로 갈 수밖에임무 목표: 주변 공간 탐색하기콜롬비나: ……콜롬비나: …나… 아직 살아있어…?콜롬비나: (여긴… 어디지? 분명… 모든 힘을 써서 「달의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뛰어들었는데…)콜롬비나: (여긴 「달 그림자」 속인가? 그 신비한 공간?)콜롬비나: ……콜롬비나: (…안 돼.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콜롬비나: (「달의 문」을 한 번 더 열어볼까?)콜롬비나: …! 하아… 하아…콜롬비나: (안 돼. 아무 반응이 없어. 이 공간은 내부에서 열 수 없어서 그런 건가?)콜롬비나: (만약 여기가 「달 사냥꾼」과 그의 연인을 죽인 공간이라면… 왜 난 멀쩡한 거지?)콜롬비나: (아니… 멀쩡하진 않나…. 여긴 공기까지 굳어버린 것 같아. 남은 힘을 전혀 회복할 수 없어…)콜롬비나: (…힘을 아끼면서 조심히 나아가자)콜롬비나: (도토레의 음모는 이대로 끝나지 않을 거야. 내게 아직 모두의 곁으로 돌아갈 기회가 남아있다면…)콜롬비나: …꼭 돌아가겠어콜롬비나: 공허하고… 적막해…. 여긴 대체 어디지?콜롬비나: 그리고… 뭘 위한 장소지?콜롬비나: 응? 저건…?콜롬비나: 내 힘에 반응하는 것 같아…임무 목표: 힘을 사용해 신비한 현상과 상호작용 하기임무 목표: 힘의 안내를 따라가기콜롬비나: 금빛… 달의 힘 같기도 하고, 안내 같기도 해. 왠지… 익숙한 느낌이 들어…콜롬비나: 따라가 보자콜롬비나: 이 안은… 어디로 이어지는 거지? 여기에서 나가는 길일까?임무 목표: 거울 속 세계 진입하기림푸: 집에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달의 신님콜롬비나: ……!콜롬비나: (여긴… 나샤 마을? 하지만 기도의 밤은 이미 끝났잖아?)임무 목표: 거울 속 세계 탐색하기라우마: 그럼 콜롬비나 님, 오늘 밤을 만끽해 주시길콜롬비나: 응, 그럴게콜롬비나: (라우마랑 사람들… 그리고, 나?)콜롬비나: (이건 설마… 내 기억인가?)콜롬비나: ……콜롬비나: (만질 수가 없어…. 마치 어떤 힘에 가로막힌 것처럼…)카리나: 하하, 이쪽이야 이쪽!콜롬비나: (하지만 기억 속 사람들은 날 통과할 수 있어. 내가 「사라졌을」 때랑 비슷해…)콜롬비나: (그때의 내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알았더라면…)콜롬비나: (어쨌든 일단 주변을 둘러보자. 이곳으로 돌아온 것만으로도 앞으로 나아갈 힘이 나)임무 목표: 마녀들의 노점 살펴보기바르벨로스: 어서 와, 달의 신님바르벨로스: 오? 진짜 달의 신이잖아? 앨리스 말이 맞았어. 이번 기도의 밤은 정말 흥미롭군콜롬비나: (저쪽엔… 마녀 바르벨로스 씨의 점술 노점이 있었지…)바르벨로스: 자, 첫 번째 「달 계시 카드」를 뽑아봐. 이 카드는 「운명」 자리에 놓여서 이번 점괘의 기반이 될 거야콜롬비나: ……콜롬비나: (내 「운명」… 점괘 결과는 「달」이었지)콜롬비나: (지금 보니 바르벨로스 씨의 점괘가 정말 딱 들어맞았네…)콜롬비나: (아, 이제 「미래」를 나타내는 마지막 카드를 뽑을 차례야…)콜롬비나: (그 카드는 스스로 튀어나왔었지. 아마 이쪽이었나…)콜롬비나: 음? 이건… 달의 힘의 파동?콜롬비나: …어?바르벨로스: 재미있군. 점술가인 나도 이런 상황은 처음 봐…콜롬비나: (어떻게 된 거지? 방금 그 카드는… 내 영향을 받고 카드 더미에서 튀어나온 건가?)콜롬비나: (그냥 만져보려고 했을 뿐인데, 이렇게 돼버렸어…)콜롬비나: (이 기억 속 공간은 아예 못 만지는 게 아니고, 저항이 약한 부분도 있는 건가?)콜롬비나: (아니… 이 공간… 정말 내 「기억」은 맞을까?)바르벨로스: 「사신」이야콜롬비나: (…단서가 더 필요해)콜롬비나: (다른 것들도 만져보자… 음?)콜롬비나: (이건… 바람? …! 아니! 이건… 인력이야! 날 밖으로 끌어당기고 있어!)콜롬비나: 아, 안 돼! …(플레이어 이름)!여행자: ……임무 목표: 동료들과 함께 현재 상황 정리하기라우마: …페이몬, 제 말을 들어주세요라우마: 정말 죄송합니다…. 페이몬의 심정 이해해요. (플레이어 이름)이(가) 붙잡힌 데에는 저희 모두 책임이 있어요페이몬: 아니야. 내가 어린애도 아니고, 다들 구하려고 노력했다는 거 알아. 어쩔 수 없었던 거지…페이몬: 하지만… 하지만… 흑…페이몬: 걔 혼자 거기 남았다가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우리 그땐 어떡해?페이몬: 이렇게 오래 떨어져 본 적은 한 번도 없어… (플레이어 이름), 죽는 건 아니겠지?「아를레키노」: 반드시 구할 거다. 나도 다른 사람들도, 함께 움직이다가 위험에 빠진 동료를 포기할 생각은 없어「아를레키노」: 다만 돌아오는 길에 다른 사람들과 정보를 교환한 결과, 몇 가지 확인된 사항이 있다「아를레키노」: 도토레의 연구소는 이 며칠 사이에 지어진 게 아니야. 연구소 내부에 축적된 대량의 마물 샘플도 아마 기술 연구를 위해 준비한 자료일 테지「아를레키노」: 도토레는 황금의 나라 「휘페르보레아」의 허상과 접촉했고, 거기서 달에 관한 지식과 「휘페르보레아」의 일부 기술을 얻었다「아를레키노」: 그것들을 바탕으로 하늘 밖의 서리달을 대체할 인공 달의 정수를 만들기 시작했지「아를레키노」: 콜롬비나와 달리 도토레는 티바트에게 배척당하지 않아. 게다가 달의 정수를 두 개 보유한 것만으로 이미 우리 모두를 이길 힘을 갖췄지「아를레키노」: 세 번째 달의 정수가 완성되면, 도토레는 세 달의 권능을 완전히 빼앗을 거다. 그럼 그는 티바트 원초의 힘을 손에 넣게 돼페이몬: 그, 그렇게 되면…「아를레키노」: 그래. 도토레가 어떤 미친 짓을 벌일지 알 수 없지. 그의 학습 능력과 야심은 우인단에서도 단연 손꼽힐 정도니까바르카: …큰일 났군. 세계가 끝장나겠어라우마: 세 달의 권능은 시간과 공간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이 힘이 그런 악마의 손에 넘어가면…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날지…네페르: 영향은 이미 시작됐어. 오는 길에 봤는데, 노드크라이의 일부 지역이 정체불명의 에너지에 휩싸여 있더라. 내부 상황은 확인할 수 없었어네페르: 증거는 없지만, 분명 도토레 짓이야. 다만 이 행동에 어떤 의도가 숨겨져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어플린스: 나쁜 일을 상대하는 것보다 더 번거로운 건, 그게 일어날 걸 뻔히 아는데 언제인지를 알 수 없는 거죠바르카: 우인단 집행관 「도토레」는 몬드에서도 수차례 범죄를 저질렀어. 우리 기사단의 멤버… 아니, 전 멤버의 아버지도 「도토레」에게 살해당했지바르카: 도토레… 그자의 사상과 행동 방식은 일반인은 물론 한 나라에까지 위험을 미치는 수준이야. 그자는 자기 사람을 해치는 데에도 거리낌이 없지네페르: 그런 인간의 세계에 「자기 사람」 같은 건 없어. 놈이 믿는 건 자신뿐이야「아를레키노」: 그리고 이해관계도. 도토레의 인간관계는 전부 이걸 기반으로 얽혀있어「아를레키노」: 집행관들은 늘 각자의 이익을 추구해 왔다. 은혜로운 여왕 폐하의 자비로 지금까진 그게 허용됐지만, 그 자비에도 한계는 있는 법「아를레키노」: 지금 도토레의 행위는 우인단의 예상 범위를 한참 넘어섰어. 권능을 찬탈해 신이 되려 한다? 폐하의 신하 된 자로서 이만한 불충과 방종은 없지「아를레키노」: 그런 자가 세 달의 권능을 손에 넣은 후에도 여왕 폐하께 충성할까? 그럴 리가. 도토레는 집행관 중에서도 가장 이기적인 족속이거든페이몬: (플레이어 이름)이(가) 그런 녀석한테 잡혔다니… 안 돼, 구하러 가야겠어! 부탁이야. 같이 구하러 가자!라우마: 페이몬, 저희도 꼭 같이 갈 거예요. 일단 진정하세요바르카: 네 심정은 이해한다만, 상대는 도토레다. 섣불리 움직여선 안 돼. 지금은 정보가 더 필요해네페르: 게다가 녀석이 지금도 연구소에 있다는 보장은 없어. 구하려고 해도 일단은 (플레이어 이름)의 위치를 파악해야지네페르: …내가 방법을 찾아볼게페이몬: 알아, 나도 알지만… 너무 무서워. 혹시 (플레이어 이름)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페이몬: 걔가 아무리 강해도 결국은 사람이야. 다치면 피가 나고 아파한다구…요란한 소리와 함께 「비밀의 집」의 문이 열렸다…「산드로네」: 방법부터 생각하고 움직여. 안 그러면 죽으러 가는 거나 다름없어「아를레키노」: 산드로네바르카: 산드로네 양, 괜찮나?「산드로네」: 물건 거기에 둬. 조심해「산드로네」: 나? 하! 보다시피 중요한 건 다 챙겨 나왔어. 실험설계국이 도토레의 에너지 영역에 삼켜져서 나올 수밖에 없었지. 조금만 늦었어도 못 나올 뻔했다고「산드로네」: 그 미친 자식, 완전히 돌았어. 새로운 것만 찾으면 눈이 돌아버리는 주제에, 본인만 인정 안 한다니까?페이몬: 흑… 흐윽…「산드로네」: …흥「산드로네」: 너, 울고 싶으면 그냥 울어페이몬: 미안해. 이러면 거슬릴 거 아는데, 참아지지가 않아서… 훌쩍…라우마: 페이몬…네페르: 크게 울어도 돼, 창피해할 거 없어. 두렵고 절망스러울 땐 다 쏟아내도 괜찮아. 그러고 나면 한결 개운해질 거야「산드로네」: 저 꼬맹이가 펑펑 우는 동안, 우리 어른들은 할 일을 하자. 자, 손 줘「아를레키노」: 뭐 알아낸 거라도 있나?「산드로네」: 풀로니아, 스캔해풀로니아: 웅——「산드로네」: ……「산드로네」: 너, 손 내밀어 봐플린스: 이런 상황에서 악수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산드로네 양풀로니아: 웅——「산드로네」: …젠장!「산드로네」: 너, 그리고 너도도토레와의 전투에 참여했던 모든 인원의 상태를 점검한 산드로네의 안색이 몹시 어두워졌다「산드로네」: 도토레 자식… 우리한테 손을 썼어! 그 자식의 연구소에 갔던 사람들한테 전부 저주 같은 게 심어져 있다고플린스: 하지만 지금은 특별한 이상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직 발동되지 않은 걸까요? 이것의 목적과 발동 조건을 알아낼 방법이 있겠습니까?「산드로네」: 아마 도토레가 달의 신의 권능으로 만들어낸 것 같아. 잠깐만 기다려, 분석 중이야…「산드로네」: …도토레, 이 망할 놈!「아를레키노」: 또 기분 나쁜 물건을 만들어낸 모양이군「산드로네」: 이 에너지의 구조를 해석한 순간, 내 머릿속에 암호문 하나가 떠올랐어…「산드로네」: 우인단의 암호화 규칙에 따라 역으로 해독하면 이런 메시지가 나와. 「마음껏 도망쳐라. 아니면 노드크라이에서 죽음을 맞든지」바르카: 우리를 조롱하는군「산드로네」: 어, 이 자식은 그런 놈이야. 그리고 보통은 조롱에서 그치지 않지「산드로네」: 하지만 이 암호문과 저주 에너지에는 살의나 악의가 담겨있지 않아…. 악의조차 없이 이런 일을 벌일 수 있다는 거야「아를레키노」: 도토레의 눈에는 이 세상 모두가 죽음을 두려워하니, 이런 위협이 통하리라고 생각했겠지네페르: 기분 나쁘네…. (플레이어 이름)도 아직 녀석의 손에 있잖아「아를레키노」: 생각해 보면… 도토레는 미치광이지만, 흥미 있는 것에는 묘하게 인내심을 보이더군「산드로네」: 노드크라이에 처음 왔을 때 걔가 그랬어. 이 세계는 지루하기 짝이 없는데, 신이나 여행자 같은 신기한 존재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산드로네」: 도토레에게 있어 이런 존재들은 미지의 영역이니, 많이 만나보고 싶어 했지「아를레키노」: 음. (플레이어 이름)이(가) 티바트의 제4강림자라는 사실은 집행관이라면 다 아는 정보지「아를레키노」: 모처럼 공들여 (플레이어 이름)을(를) 잡았으니, 바로 손을 대지는 않을 거다페이몬: 그래도 구하러 가야 돼!「산드로네」: 맞아. 게다가 도토레의 메시지는 함정일 가능성이 높아. 놈이 우리보고 도망가라고 부추긴다면, 오히려 절대 노드크라이를 떠나선 안 돼「산드로네」: 그 저주는 노드크라이를 벗어나면 발동되는 걸지도 몰라두린: 여러 에너지 영역을 발견했어요. 알베도는 아직 결계의 구조를 분석하는 중인데, 먼저 소식부터 알려드리려고요두린: 「도토레」가 만든 영역이 서서히 바깥으로 확장되는 중이에요. 처음 관측했을 때보다 확장 속도가 더 빨라졌죠…. 노드크라이 전체를 집어삼킬 작정인지도 몰라요바르카: 엄청난 야망이군. 이대로 가면 노드크라이뿐만 아니라, 티바트 전체에 영향이 갈 거야라우마: 하필 이런 때에 콜롬비나 님까지… 그분은… 정말 그대로 사라지신 걸까요?네페르: 그 애는 스스로 「달의 문」을 열고 레리르와 솔린디스가 갔던 공간으로 들어갔어. 안타깝지만… 너무 기대하지 않는 게 좋아「산드로네」: 웃기지 마! 콜롬비나 그 귀찮은 애가 이렇게 쉽게 죽는다고? 하, 난 안 믿어!플린스: 어쨌든, 큰 전투를 앞두고 중요한 전력이 두 명이나 줄어든 건 사실입니다라우마: (플레이어 이름)에 관한 단서가 필요해요. 그리고 다른 할 일도 있어요바르카: 그래. 도토레의 행동이 어떤 사태를 초래하든, 일단 이곳 주민들을 대피시켜야 해. 구조와 대피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지라우마: 주변국의 지도자에게 이 상황을 알릴 수 있는 분이 있을까요? 노드크라이 사람들의 피난 허가를 받아야 해요「아를레키노」: 스네즈나야 쪽은 내가 힘써보지페이몬: (플레이어 이름)이(가) 있었으면 훨씬 수월했을 텐데… 아니, 아니야페이몬: 나도 갈게! (플레이어 이름)(이)랑 다니면서 알게 된 사람이 많으니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지도 몰라…페이몬: (플레이어 이름)이(가) 여기 있었으면, 걔도 틀림없이 이렇게 나섰을 거야임무 목표: 계속 이 공간을 탐색하기콜롬비나: ……콜롬비나: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어…)콜롬비나: (나를 끌어당긴 인력은… 이 공간에서 나온 건가?)콜롬비나: (그 「기억」 속에서… 꼭 기도의 밤의 현실에 닿은 것 같았어. 그건 우연일까? 아니면…)콜롬비나: (내가 정말 기도의 밤에서 모두에게 경고할 수 있다면… 도토레의 계획은 실패할지도 몰라…)콜롬비나: (몸이… 무거워… 그 공간에 들어가면 힘이 많이 소모되는 건가?)콜롬비나: (설사 그렇다 해도… 계속 나아가야만 해…)콜롬비나: ……콜롬비나: (이 공간, 다시 황폐한 상태로 돌아가 버렸어…. 지난번처럼 「기억」으로 향하는 입구를 찾아보자…)임무 목표: 「기억」으로 가는 입구 찾기임무 목표: 힘의 안내를 따라가기임무 목표: 신비한 힘과 접촉하기콜롬비나: 입구가 나타나지 않아… 뭔가 조건이 필요한 걸까?콜롬비나: …! 성공했다!콜롬비나: (이번엔… 안에서 조금 더 오래 버텨보자…)임무 목표: 거울 속 세계 진입하기캐서린: 별과 심연을 향해, 모험가 길드에 온 걸 환영해콜롬비나: 어? 이번엔… 기도의 밤이 아니잖아?알리다: 호외요, 호외! 「나샤 속보」 신간이요!콜롬비나: (내 기억에는 없는 풍경이야… 애초에 이 공간 자체가 내 기억이 아닌 걸까…)콜롬비나: (축제 장식이 없어… 기도의 밤이 끝난 후의 나샤 마을인가?)콜롬비나: (도토레의 계획이 나샤 마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건가? 아니면 그때 도토레가 세 달의 권능을 사용해서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나?)콜롬비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시험해 보자…)임무 목표: 거울 속 세계 탐색하기페이몬: 그럼 이제 어떻게 하지?콜롬비나: …! 이 목소리는…! 페이몬?라우마: …지금 중요한 건 그 마녀를 찾는 거예요…콜롬비나: 그리고… 라우마랑 (플레이어 이름), 바르카야!바르카: …「우인단」에 한 번 더 가봐야겠군…콜롬비나: …(플레이어 이름)!다시 한번 「기억」에 진입한 콜롬비나는 나샤 마을 거리에서 당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당신의 어깨를 두드려 주의를 끌려 했다…여행자: ……여행자: 콜롬비나?콜롬비나: (…닿았어!)콜롬비나: 나야, 콜롬비나!여행자: ……라우마: (플레이어 이름)?페이몬: 가자, 꾸물거릴 시간 없어여행자: ……콜롬비나: (어? 잠깐… 이 장면… 어디서 본 것 같아…)콜롬비나: ……!콜롬비나: (이건… 내가 「사라졌을」 때 있었던 일이야)콜롬비나: (그때 난 저기에 서서… 아무도 날 발견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어)콜롬비나: ((플레이어 이름)이(가) 날 부르는 소리를 듣고, 그제야 모두를 따라가기로 결심했지…)콜롬비나: (그런데… (플레이어 이름)이(가) 돌아본 건… 지금 내가 닿은 걸 느꼈기 때문이었나?)콜롬비나: (이 공간… 정말로 과거를 바꿀 수 있는 거야?)콜롬비나: (지금 바로 쫓아가서… 어?)콜롬비나: (또 그 인력이…!)콜롬비나: 윽… 으…!콜롬비나: ……콜롬비나: (이 인력… 내가 공간 속 「현실」에 영향을 줄 때마다 날 되돌려 놓고 있어…)콜롬비나: (마치… 여기서 떠나지 못하게 하려는 것처럼…)콜롬비나: 으윽…! 하아…콜롬비나: (힘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콜롬비나: (다음번엔,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할지도…)콜롬비나: (계속 가자… 콜롬비나. 꼭… 이 모든 일을 모두에게 알려줘야 해…)임무 목표: 「도토레」와 대화하기여행자: (……)여행자: (갑자기 어둠 속에 혼자 남겨졌어)여행자: (느낌이 이상해. 꼭 뭔가에 사로잡힌 것 같아…. 도토레의 힘이 이제 공간까지 간섭할 수 있게 된 건가?)「도토레」: 네가 이렇게 가만히 서 있는 모습은 낯설군. 못 알아볼 뻔했어「도토레」: 안녕, (플레이어 이름)여행자: (도토레가 기분이 좋아 보여… 잠깐, 저 뒤에 있는 건 뭐지?)「도토레」: 아, 눈치챘나. 이건 완성된 세 달이야. 원시 달의 정수 두 개와 인공 달의 정수 하나지「도토레」: 경계하고 있군. 아주 좋아. 그 경외심을 유지하도록 해「도토레」: 방금 전투에서는 아주 훌륭했어. 언제나처럼 용감하고도 무모하더군「도토레」: 용기는 영웅의 상징이고, 무모함은 진취적인 자만이 쓸 수 있는 월계관이지. 널 비꼬는 게 아니야, 대부분의 생명체는 겁이 많거든여행자: (달의 정수가 세 개라고? 설마… 마지막 하나인 인공 달의 정수도 완성된 건가?)「도토레」: 알아챘군. 어때? 내가 직접 만든 달이지만 꽤 그럴싸하지 않아?여행자: …도토레. 여기에 환각을 만들어 낸 건가?「도토레」: 환각보다는, 지금 네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의 본질을 이해했으면 해「도토레」: 참 아름다운 마을이지? 사람들은 평화롭게 살아가고, 거리는 문단속이 필요 없을 만큼 안전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꾸는 이상향이지「도토레」: 지금까지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네 가치관과 사고방식은 일반적인 범주에 속하더군. 이런 풍경을 좋아할 테지여행자: 거짓된 행복은 기만이야. 이런 걸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도토레」: 네 도덕적 기준이 너무 높은 걸까, 아니면 현실에 거는 기대가 너무 큰 걸까?「도토레」: 그럼 한번 대답해 봐. 태어날 때부터 좋은 꿈에 빠져 한 번도 고통을 느껴보지 못한 자가 있다면, 그 사람에겐 꿈과 현실 중 어느 쪽이 더 좋을까?여행자: 그런 건 궤변이야! 당신이 한 짓이랑 아무 상관도 없잖아!「도토레」: 음, 역시. 너는 아직 이 모든 것의 본질을 헤아리지 못하고 있어여행자: 나한텐 무슨 볼일이지?「도토레」: 태평한 질문이군. 내가 널 붙잡은 게 그냥 볼일이 있어서라고 생각해?여행자: 그게 아니라면 왜 날 죽이지 않는 거지? 지금의 당신은 무적이라며?「도토레」: 오, 그 사실을 안다니 기쁘군「도토레」: 우리가 마지막으로 만난 건 수메르였지. 그리워라… 시간 참 빠르네. 너도 나도 많이 성장했어「도토레」: 아를레키노와 산드로네가 너와 손잡은 건 전혀 놀랍지 않아. 넌 늘 쥐도 새도 모르게 사람들 사이로 녹아들었으니까「도토레」: 사람들은 널 영웅이라고 칭송하지만, 넌 그게 다가 아니지. 아, 참고로 이건 칭찬이 아니야여행자: 매번 이런 식으로 상대에게 평가를 늘어놓는 편인가?「도토레」: 아무래도 그렇지. 난 연구원이고, 연구 대상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는 건 연구원의 의무거든「도토레」: 하지만 네가 하나 오해하는 게 있어. 지금 우리는 대립 관계가 아니야「도토레」: 난 너랑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생각해 봐, 타르탈리아, 아를레키노, 카피타노, 콜롬비나, 심지어 산드로네까지…「도토레」: 그들과 협력할 수 있었다면, 나랑도 할 수 있겠지여행자: 무슨 근거로?「도토레」: 안 될 것도 없잖아? 착한 사람은 착한 사람만 사귀고, 나쁜 놈은 나쁜 놈끼리만 붙어먹으란 법 있나? 우리라면 더 성숙한 관계를 쌓을 수 있을 거야「도토레」: 설마 네가 친구를 사귀는 기준이 우정이나 이상이라고 생각해? 세상 사람은 다 이해관계로 얽혀있어. 네가 인정하는 자는 다 어느 정도 너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일걸「도토레」: 도덕, 뜻, 이상…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단어는 얼마든지 있어. 하지만 도덕적 틀에서 벗어나는 순간, 너와 타인 사이에 남는 건 서로의 이익뿐이지「도토레」: 내가 너와 나누려는 얘기도, 서로의 이익에 관한 거야여행자: (뭔가 할 말이 있는 건 확실해. 날 붙잡은 것도 오래전부터 계획한 일인 것 같고… 대체 무슨 속셈이지?)여행자: (지금의 도토레는 세 달의 권능을 가졌으니, 정면 승부는 불리해. 일단 응하는 척하면서 상황을 지켜보자)여행자: 서로의 이익? 그러고도 신인가? 「세 달」이 신에게 줄 수 없는 것도 있나 보지?「도토레」: 좋은 질문이야. 대답하기 전에, 나도 같은 질문을 하지——「도토레」: 콜롬비나와 너의 협력은 이례적인 일이었지만, 달의 정수는 이제 내 손아귀에 있어. 난 콜롬비나보다 더 완전하고, 이 인공 정수 역시 티바트에게 배척당하지 않았지「도토레」: 신분과 혈통은 구세계의 영광이지만, 콜롬비나가 영원히 티바트에 녹아들지 못하게 하는 족쇄기도 해. 반면 네 눈에 강도로 비치는 나는, 이 점을 극복했지「도토레」: 세 달의 신인 내가 너에게 주지 못할 게 뭐가 있다고 생각해? 원하는 게 있다면 왜 나와 상의하지 않지?여행자: 난 거짓말만 지껄이는 미치광이랑은 거래 안 해「도토레」: 나를 비난하는 건 내 화를 돋우기 위해서인가? 아, 그럼 말해줘야겠군. 내가 아까 말한 「성장」이라는 게 이런 거야「도토레」: 과거 미숙했던 나는 가끔씩 작은 좌절에도 실망하거나 분노했었지. 작은 쿠사나리 화신과 네가 나에게 맞섰을 때처럼 말이야…「도토레」: 하지만 지금은 모든 게 달라졌어. 부자가 거지를 붙잡고 다투지 않듯, 나도 이제 그런 사소한 일에 동요하지 않아「도토레」: 인간 사이의 관계는 기껏해야 감정이나 이해관계에 머무르지만, 인간과 신의 관계는 달라. 너와 나의 관계는 더더욱 다르지「도토레」: 나는 이미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전에 없던 시야를 얻었고, 너 또한 평범한 존재가 아니니까「도토레」: 「강림자」, 내가 너에게 세계를 보여주마임무 목표: 「도토레」 따라가기「도토레」: 서고, 걷고, 뛰고, 앉고, 눕는 것. 가장 일반적인 행위지「도토레」: 하지만 인간은 왜 꼭 이래야 하는 걸까? 걷는 대신 하늘을 날면 안 된다고 누가 정했지?「도토레」: 너의 자격과 경험이라면, 천리 아래에 생명, 죽음, 시간, 공간을 다스리는 4대 집정관이 존재한다는 걸 알겠지「도토레」: 칼에 찔리면 출혈이나 감염으로 죽고, 호수에 빠지면 괴롭게 익사해. 늙은 자는 고독하고, 고독한 자는 늙어가지. 이후 새롭게 태어나는 생명도 똑같은 고통의 길을 걸어가「도토레」: 이 네 가지 구분은 세계를 형성하고 인간을 속박했어. 하지만 정작 그녀들은 그 틀을 벗어나 하늘이 내린 권능을 멋대로 휘두르고 있지「도토레」: 인간은 공평을 원하지만, 세상이 언제 공평했던가? 신들이 머리를 조아리며 자신들이 생령의 시종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한, 그런 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아「도토레」: 누가 우리를 규정하는 거지? 누구에게 우리를 구속할 권리가 있지?임무 목표: 눈앞의 적 처치하기「도토레」: 육신의 한계는 부정할 수 있어「도토레」: 절대적인 강자가 된 기분이 어때?「도토레」: 육신이 영혼과 사고에 가하는 속박은 상상을 초월하지임무 목표: 「도토레」 따라가기「도토레」: 쓸모없고 원시적인 눈을 버려야만 새로운 세계를 엿볼 수 있어「도토레」: 과거의 우리와 너희는 어찌나 편협했는지. 세계의 궁극적인 답은 생사시공보다 먼저 존재했던 세 달이 될 수도 있는데 말이야「도토레」: 난 그걸 통해 실험의 가능성을 봤어——억압받은 본성, 추방당한 권능… 그리고 통제된 영혼임무 목표: 「도토레」 따라가기「도토레」: 얼마 전에 이런 얘길 들었어. 수많은 이야기를 접한 평론가들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려 하는 쪽은 대개 악역이라는 사실을 마침내 깨달았다더군「도토레」: 오래전 아카데미아에서도 누군가 비슷한 사설을 남긴 적이 있어. 난 그 말을 아주 좋아했고, 그런 역할을 맡는 걸 두려워하지 않았지「도토레」: 광기 어린 자는 외람되다며 짓밟혔고, 초월한 자는 무례하다며 채찍질 당했어. 그래서 대부분의 겁 많은 생물은 두려움에 날 따르지 않았지「도토레」: 하지만 너도 보다시피, 실험의 모든 희생엔 의미가 있었어. 나는 너에게 전과 다른 신기한 것들을 줄 수 있지. 나는 악역이니까「도토레」: 너 자신에게 물어봐. 서로의 이익은 우리 사이에 영원히 끊어지지 않을 연결고리야. 너도 어쩌면 악하더라도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을 수도 있어「도토레」: 완벽하고 깨끗한 것에 무슨 가치가 있지? 쉽게 부서지는 데다, 지루할 만큼 단조로운데「도토레」: 차라리 결함투성이 인격으로 신의 심장을 바꾸는 게 나아. 불굴의 악당이야말로 진정한 탐구자야「도토레」: 분명 많은 사람이 얘기했겠지? 넌 특별하다고여행자: …내가 강림자라서?「도토레」: 그래여행자: 그게 당신이랑 무슨 상관이지?「도토레」: 나는 내 악행과 사욕, 탐욕을 숨기지 않아. 진정한 연구자라면 나처럼 해야 진실을 이해하고 말할 수 있어「도토레」: 하지만, 나처럼 지식을 추구하는 사람도 티바트를 연구하고 있자니 점점 따분해지더군「도토레」: 넌 세상 곳곳을 누비며 많은 사람을 만났고, 모험 속에서 다양한 순간을 겪었어. 오해받거나 수배를 당하기도 하고, 매일 가장 평범한 일을 반복하기도 했지「도토레」: 넌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내 친구 가 주는 몇 푼 안 되는 보수를 받았어. 승패와 상관없이 싸우고, 찾아다녔지. 계속해서 말이야…「도토레」: 너도 지겹다는 감정을 느껴봤을 텐데. 이렇게 반복되는 날들이 지루하지 않나?여행자: 난 당신과 달라. 난 열심히 살아가면서 이 여행을 즐기고 있어「도토레」: 뭐가 다르다는 거지? 나도 열심히 살면서 관심 있는 것들을 연구하고 있어「도토레」: 재미있는 것들도 얼마나 많이 개발했는데? 인공 달의 정수라든지 말이야. 봐, 콜롬비나의 타고난 특별함도 대체 불가능한 게 아니었다고여행자: 입 다물어! 콜롬비나는 당신 때문에 사라졌어!「도토레」: 화나게 하려고 한 말은 아니야. 물론 내 눈엔 화날 일도 아니지만. 콜롬비나가 너에게 해준 일을, 나라면 더 잘해줄 수 있어「도토레」: 난 네 여행의 최종 목적을 알아. 넌 네 가족이 걸었던 길을 따라 걷고, 여행의 종착지에서 그녀/그에게 답을 구하려고 해. 맞지?여행자: 당신 같은 사람은, 타인을 걱정하는 기분이 뭔지 몰라「도토레」: 모른다고 해서 돕지 못하는 건 아니야. 예를 들면, 난 당장이라도 네 동생을/오빠를 끌고 와서 답을 주게 만들 수 있어여행자: 우쭐대지 마. 당신은 절대로 우리 사이의 일을 이해 못 해!「도토레」: 아니, 우쭐대는 게 아니야. 세 달의 힘으로 가능하니까 장담할 수 있는 거지「도토레」: 그러는 넌, 왜 이 세계를 여행하는 거지?「도토레」: 진심으로 원해서 하는 건가? 아니면, 단지 피할 수 없는 필수적인 과정이라서?「도토레」: 시간을 들이고 고난을 헤치며 행한 모든 일들이, 정말로 네가 원했던 것인가? 그냥 미지의 답에 등 떠밀려 나아간 건 아니고?「도토레」: 넌 친구가 많지. 하지만 그중에 네 마음속 깊은 곳의 공허함이 무얼 갈구하는지 신경 쓰는 이가 있던가?「도토레」: 네가 원하는 게 친구인지 가족인지, 그들이 정말 모를까?「도토레」: 난 달라. 난 사려 깊은 사람이거든. 내 실험에 참여해 주면, 너의 무의미한 발버둥과 여정을 끝내주지여행자: (…악의 가득한 유혹이지만, 이자가 말하는 인간의 본성은 틀리지 않아)여행자: (그래, 나라고 모르겠어? 은혜를 모르는 낯선 사람, 계속해서 밀려드는 일거리, 끝이 보이지 않는 수색…)여행자: (루미네/오빠가 보고 싶어. 오랜 길을 걷고 많은 일을 겪으면서, 루미네/오빠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몰라. 얼마나 같이 있고 싶었는지 몰라)여행자: (멀리 떨어져 있는 도, 지금 날 그리워하고 있을까?)임무 목표: 동료들과 대화하기바르카: 자, 앞으로 할 일은 명확하다. 각 조직에 연락을 넣고, 사람들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한 뒤 대피시키는 거지「아를레키노」: 노드크라이의 주민들은 넓게 흩어져 살고 있어. 인구가 가장 집중된 곳은 남쪽에 있는 세 개의 섬과 피라미다성이지「아를레키노」: 우인단 쪽과 피라미다성은 내가 맡겠다. 히시섬과 나샤 마을은 라우마 씨에게 부탁하지라우마: 알겠습니다라우마: 나타와 스네즈나야 측에 도움을 요청할 생각이에요. 실험설계국을 기준으로, 북쪽에서 찾는 사람은 우인단을 따라 스네즈나야로 보내면 됩니다라우마: 남쪽 사람들은 제가 보이니치 상회에 연락해서 설득해 달라고 할게요. 그리고 전 신도들과 바르카 씨와 같이 주민들을 나타로 호송하겠습니다네페르: 보이니치 상회는 비밀의 집과 친분이 있으니, 당신의 말에 무게가 실릴 수 있도록 내가 편지를 써 놓을게네페르: 야호다, 너도 가서 도와. 라우마 혼자서는 힘들 거야라우마: 훗, 제 소원이 이뤄졌네요. 네페르 당신이 가장 유능한 직원을 저에게 하루 빌려주시는 거요네페르: 하루 안에 해결할 수 있다면 안 될 것도 없지. 하루를 넘기면 그때부턴 용역비 받을 거야야호다: 보스! 나 무시하지 마. 나도 의견이라는 게 있어!네페르: 미안, 그럼 네 의견은 어떤데?야호다: 음~ 보스는 내 가장 소중한 보스고, 사슴 언니는 그런 보스의 눈을 치료해 줬잖아. 그러니까, 서리달 아이를 이삼일 정도는 도와줘도 될 거 같아네페르: 이걸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해야 할지, 몸값을 너무 낮게 부른다고 해야 할지…야호다: 근데 보스, 진짜 우리랑 같이 안 가?네페르: 다 너희 따라가면, 다른 일은 누가 하니? 산드로네는 콜롬비나가 죽을 리 없다고 했지만, 우린 (플레이어 이름)도 구해야 해. 일이 산더미야야호다: …보스… 나 걱정돼…라우마: 네페르, 일이 다 끝나면 그쪽으로 바로 합류할게요네페르: 난 당신의 합류가 필요하다고 안 했는데?라우마: 저는 필요해요. 게다가 당신의 일 처리 방식을 생각하면 제가 있는 편이 나을 테니, 당신에게도 제가 필요하고요네페르: 됐어. 일단 그쪽이나 신경 써아이노: 앞으로 무슨 문제가 더 생길지 모르지만… 우리도 할 수 있는 일을 할게! 나랑 이네파는 나샤 마을 주민들을 도와서 필수 물자를 정리할 거야이네파: 일정을 불러옵니다: 「노드크라이의 필수 연구 성과 및 기술 샘플 보관하기」, 「주민들을 나타로 호송하기」이네파: 네, 알겠습니다. 전력으로 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바르카: 좋아. 두 사람도 수고해 줘플린스: 등지기 쪽에 연락을 넣어놨으니, 곧 동료가 올 겁니다. 한 사람도 빠트리지 않도록, 외딴 지역까지 샅샅이 수색할 인력을 동원해 보겠습니다도리: 나는 이참에 먼저 수메르로 돌아갈게도리: 노드크라이의 상황을 풀의 신님한테 알려드려야겠어바르카: 그래. 그럼 몬드에 소식을 전하는 건 두린에게 맡기지. 달리는 것보단 나는 게 빠르잖아?바르카: 힘내라, 두린. 빨리 가면 비행 허가증 시험을 면제해 달라고 신청해 줄 수도 있어!두린: 정말요? 최대한 빨리 임무를 완수할게요!알베도: 저는 여기 남아서 산드로네 씨의 연구를 돕겠습니다. 그분이 연금술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고 싶다고 절 부르셨어요「아를레키노」: 산드로네가 널 초대했다는 건 네 지식을 인정했다는 뜻이야. 유익한 협력이 되길 바라지알베도: 감사합니다. 솔직히 좀 의외긴 해요. 그분이 기계 외의 것에 관심이 있을 줄은 몰랐거든요「아를레키노」: 최근 폰타인의 기술을 연구하는 것 같더군. 실험설계국을 떠날 때 자료까지 다 챙겨 나왔어. 지금은 방에서 자료들을 정리 중이지알베도: 그리고 지금 자리에 없는 그 친구는… 따로 말은 없었지만, 우리가 아는 성격대로면 혼자 조사하러 나갔을 거예요라우마: 페이몬, 오늘따라 말이 없으시네요…. 페이몬은 나타 사람들과 친분이 두터우실 테니, 저희와 같이 국경선으로 가시죠페이몬: 응. 최선을 다해 도울게!바르카: 다들 명심해라. 산드로네 양 말대로면 우리 중엔 도토레의 저주에 걸린 사람이 많다. 절대 국경선을 넘거나 노드크라이를 벗어나선 안 돼바르카: 그리고 나도 개인적으로는 콜롬비나 양을 믿고 있지만… 상황이 상황인 이상, 만일의 사태도 고려해야 해바르카: (플레이어 이름)을(를) 구출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둘 다 우리의 소중한 동료잖나. 두 사람의 정보는 네페르 씨에게 부탁하지???: 다행이다. 다들 여기 있었구나페이몬: 이 목소리는… 니콜?아이노: 갑자기 머릿속에 목소리가 울려… 신기하다니콜: 아, 난 이런 식으로밖에 말을 못 해. 미안…. 어, 그보다 시간이 없으니 짧게 얘기할게니콜: 세계의 경계에 일어난 재해가 아직 심각해서, 앨리스가 연락이 닿는 마녀들을 모조리 불러 일을 시키고 있어. 나만 너희를 도우러 가라고 보내줬지니콜: 앨리스가 그랬어. 「말하기 좋아하는 네가 드디어 활약할 때가 왔어! 이걸 가져가서 인당 하나씩 쥐여주고, 가운데서 연락책을 맡아줘」페이몬: 어? 이건… 도도 통신기잖아?이네파: 검색 중… 알 수 없는 장치… 분석 중… 알 수 없는 장치… 결론: 귀엽습니다…이네파: 네, 귀엽고 좋은 물건이네요. 전 이게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니콜: 이건 평범한 도도 통신기가 아니야! 내 방식대로 개조한 거거든! 구체적으로는… 아, 또 말이 길어질 뻔했네. 일단 다들 가져가니콜: 이 장치가 있으면 노드크라이 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도 대화할 수 있어. 왔다 갔다 하느라 시간 낭비하지 않아도 돼알베도: 정말 놀라운 기술이네요…. 니콜 씨의 능력으로 완성된 기술인가요?니콜: 맞아, 맞아. 알베도는 말을 참 잘 받아주는구나? 또 자랑하고 싶어졌지만… 다음에 할게. 아무튼 난 통신의 중추로서 너희 곁에 있을 거야니콜: 자, 다들 준비 끝났으면 움직여. 난 여기서 지켜보면서 너희를 축복해 줄게임무 목표: 등지기와 약속한 장소로 가기???: ……???: 아, 플린스 씨! 딱 맞춰 오셨네요. 저도 방금 막 도착했어요플린스: 마음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루가 도련님. 하지만 한참 전부터 앉아계신 거 봤습니다일루가: 다 봤으면서 왜 바로 안 오셨어요?플린스: 얼마나 오래 앉아 계실지 궁금했거든요. 제가 오는 거 못 느끼셨습니까?일루가: 맨날 소리 없이 불쑥 튀어나오시는데, 제가 그걸 어떻게 알겠어요일루가: 그리고 몇 번이나 말씀드렸지만, 도련님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전 진짜 도련님도 아닌걸요플린스: 사교 예절을 아는 분을 도련님이라고 부르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죠일루가: 플린스 씨, 플린스 님! 제발요. 사람 추켜세우는 게 그렇게 좋으세요?플린스: 역시 절 잘 아시는군요. 이곳의 새 친구들은 저보고 칭찬을 잘한다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일루가: 아직 플린스 씨를 잘 몰라서 하는 말이죠. 칭찬을 듣고 풍선처럼 날아갈 듯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게 좋으신 거잖아요플린스: 지금의 저는, 그분들이 좋은 소식을 가지고 돌아와 주시길 바랄 뿐입니다일루가: 상황이 많이 안 좋은가요?플린스: 방금 작전 회의가 있었습니다만, 상황은 이렇습니다…플린스는 일루가에게 회의 내용과 모두의 행동 계획을 설명했다…일루가: 즉 피라미다성 주민들을 전부 대피시키고, 등지기의 인력을 동원해서 외딴 지역까지 샅샅이 수색해야 한다는 거네요플린스: 등지기에게 그만한 여력이 있으면 좋겠군요일루가: 있어요. 니키타 어르신이 분명 전력으로 협조하실 거예요. 순찰 임무 중인 사람들도 이쪽으로 돌리면 되고요플린스: 네, 여러분이 있다면 안심입니다. 임무를 마치면 반드시 본대를 따라 스네즈나야와 나타로 철수하십시오일루가: 있잖아요… 플린스 씨플린스: ……플린스: 도련님, 하실 말씀이 있다면, 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맞혀보시죠일루가: 이따 또 다른 할 일이 있다고 하셨죠일루가: 많이 어려운 일인가요?플린스: 쉽다고는 못 하죠일루가: 플린스 씨도 등지기의 일원이니, 위기 상황에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러 나서는 건 당연한 일이에요. 하지만 이번 일은 너무 위험해 보여요…일루가: 노드크라이에 전원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닥친 건 처음이에요. 그런데도 플린스 씨는 본대를 따라갈 생각이 없으신 거죠?일루가: …괜한 오지랖 부리고 싶진 않지만… 플린스 씨는 이 일에 끼어들 필요가 전혀 없어요플린스: 전 모종의 저주를 받았습니다. 노드크라이를 벗어나는 순간 발동될 가능성이 크다고 해서 떠날 수가 없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개입해야 합니다일루가: 네?! 말도 안 돼… 왜 플린스 씨를요?플린스: 자신의 이상을 위해 타인을 짓밟는 자는 많으니까요일루가: …전…일루가: 저 화났어요, 플린스 씨. 가볍게 말씀하시지만, 이건 정말 심각한 일이라고요플린스: 음, 그렇군요. 그래서요?일루가: 뭘 그래서예요? 저 화났다니까요!플린스: 휴,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일은 이미 벌어졌으니 뭐라도 해야죠. 정 화가 나시면 물이라도 드시고 조금 진정하시는 게 어떨까요?일루가: 제가 화나는 건 아무래도 상관없으신 거예요? 서운해요플린스: 그럼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등대로 오시면 같이 낚시도 하고, 바비큐도 먹고, 카드 게임도 하면서 햇볕이나 쬐죠일루가: ……일루가: 좀 더 확실하게 말씀드리는 게 좋겠네요. 음… 이리 와보세요플린스: 이런, 분명 좋은 말은 아니겠군요일루가: 얼마 전에 큰 사건에 휘말리셨다면서요? 그 무시무시한 사태에서 무사히 돌아오신 걸 보고… 사람들이 플린스 씨가 인간이 아닌 것 같다고 수군거려요플린스: 휘말린 사건이 워낙 많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수군거린 사람이란 도련님 본인이시겠죠?일루가: 윽… 알겠어요. 플린스 씨, 당신 사실은 인간이 아니죠?플린스: 세상에, 그런 무서운 일이일루가: 됐어요! 이건 이번 일 끝내고 그때 다시 얘기해요플린스: 좋습니다. 하지만 그런 멘트는 조금 불길하군요일루가: …꼭 살아서 돌아오겠다고 약속해 주세요플린스: 훗. 그렇게 진지하게 말씀하시면 약속드릴 수밖에요플린스: 동료들에게도 인사 전해주십시오. 협력에 감사드립니다. 부디 안전을 최우선으로 움직이시길임무 목표: 계속 이 공간을 탐색하기콜롬비나: 「현실」로 이어지는 통로를 계속 찾아보자…임무 목표: 「기억」으로 가는 입구 찾기콜롬비나: (됐다…)콜롬비나: (지금까지 공간 속 「현실」을 바꿀 때마다 달의 힘이 많이 소모됐었지…)콜롬비나: (이번에는 더 신중하게, 더 적은 힘으로 중요한 단서를 남겨보자…)콜롬비나: 부디… 기도의 밤에서 내가 했던 말을 모두가 기억하고 있기를…임무 목표: 거울 속 세계 진입하기네페르: ……네페르: 여기도 없나…네페르: 음? 플린스 씨?플린스: 오? 네페르 씨네페르: 여기서 뭐 해? 설마…플린스: 방금 일루가 군에게 수색 인력을 동원해 달라고 얘기하고, 주변을 좀 걷고 있었습니다플린스: 그나저나 당신은… 훗, 저희는 생각이 꽤 비슷한가 봅니다. 사건을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이지도 않는 편이고요네페르: 난 (플레이어 이름)의 정보를 수집하면서, 몇 가지 추측을 확인하려고 왔어네페르: 어차피 도토레에게 맞서려면 상당한 힘이 필요하잖아? (플레이어 이름)을(를) 구하기 위해서라도 긍정적인 답이 필요해네페르: 당신도 콜롬비나가 이대로 죽었을 리 없다고 생각하지?플린스: 저도 당신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을 뿐입니다. 신의 일을 저희가 얼마나 확신할 수 있겠습니까네페르: 콜롬비나가 기도의 밤 때 했던 말 기억나? 달빛으로 우리에게 메시지를 남기겠다고 했잖아플린스: 물론입니다. 그게 저희가 여기서 마주친 이유겠죠네페르: 어디 어디 조사했어?플린스: 나샤 마을에서 달빛이 비치는 실외는 거의 다 살펴봤습니다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네페르: 나도 비밀의 집이랑 단서가 있을 만한 곳을 몇 군데 조사해 봤는데, 아무것도 못 찾았어네페르: 나샤 마을에서 아직 확인 못 한 곳은 「기함」의 방뿐이지네페르: 하지만 내가 여기 온 건, 단순한 소거법 때문만은 아니야플린스: 그래요?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네페르: ……페이몬: 결국 이번에 그 「신비한 도움의 손길」은 한 번도 안 나타났네!소리: (방 안에서 무슨 소리가 난다)네페르: …응?네페르: 잘못 들었나?소리: (방 안에서 무슨 소리가 난다)네페르: …! 가서 확인해 보자콜롬비나: ……콜롬비나: (…앗, 오자마자 꽃병을 넘어뜨려 버렸어. 내가 이 공간에 들어올 때 일어난 달의 힘 파동 때문인가 봐)콜롬비나: (그래도… 아직 다시 끌려 나갈 기미는 없네…)콜롬비나: (나만 조심하면, 내가 끼친 영향으로 간주하지 않는 것 같아)콜롬비나: (여기는… 「기함」? (플레이어 이름)이(가) 「기함」에 묵는다고 했었지)콜롬비나: (밖에 있는 홀은 저번에 가봤지만, 이쪽은 처음이야… 이 공간은 도대체 어떻게 작동하는 걸까…)콜롬비나: (하나 확실한 건… 이게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는 거야)콜롬비나: ((플레이어 이름)이(가) 묵는다는 방이 아마… 이 방이었지…)콜롬비나: (문이 닫혀있어… 하지만 지금 내 상태가 「사라졌을」 때와 비슷하다면, 아마도…)콜롬비나: ……콜롬비나: (…! 들어와졌다)콜롬비나: ((플레이어 이름)(이)랑 페이몬은 없네…)콜롬비나: ((플레이어 이름)… 도토레랑 싸우고 나서 몸은 좀 괜찮을까?)콜롬비나: (휴… 그만 생각하자. 일단은 단서를 남겨야 해…)콜롬비나: 제발, 이걸 꼭 발견해 줘…네페르: …하, 고양이였나고양이: 야옹…플린스: 이 고양이 외에, 특별히 신경 쓸 만한 건 느껴지지 않는군요네페르: 당신, 예전에 여기서 하루이틀 정도 묵었었지?플린스: 「달 사냥꾼」 레리르가 나타나기 전에 묵었었죠. 여긴 (플레이어 이름)와(과) 제가 처음 만난 곳이기도 합니다네페르: 전에 여기 묵을 때 뭔가 이상한 점 못 느꼈어?플린스: 「기함」의 밤이 무덤에 비해 유난히 시끄럽다는 걸 빼면,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플린스: 반대로 (플레이어 이름)와(과) 페이몬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이웃이었죠네페르: 그 두 사람은 이쪽에 묵었던 것 같은데, 맞지?플린스: 맞습니다네페르: 남의 방에 허락 없이 들어가는 건 실례지만, 상황이 상황이니까… 나중에 사과하는 걸로 할게콜롬비나: (집중하자. 달의 힘으로 벽에 글자를 쓰는 거야. 기도의 밤에 내가 말했던 것처럼…)콜롬비나: …달이 충만한 밤에 창문을 열면, 달빛이 내가 쓴 글자대로 흐를 거야콜롬비나: (시작하자…. 이번에는 힘을 아주 정밀하게 제어해야 해…)콜롬비나는 있는 힘을 다해 달의 힘을 제어해, 벽에 글을 썼다…콜롬비나: (어? 밖에서 소리가 나… (플레이어 이름)이(가) 돌아온 건가?)문: ……콜롬비나: (제발, 이 글자를 발견해 줘…)네페르: ……네페르: 어때? 뭐 느껴지는 것 좀 있어?플린스: 아쉽게도 없습니다네페르: 하아… 마지막 장소도 허탕인가…플린스: 나샤 마을의 마지막 장소일 뿐이죠플린스: 콜롬비나 양이 친구들의 거처에 메시지를 남기겠다고 했으니, 라우마 씨의 마을이나 제 무덤 쪽도 가능성은 있습니다네페르: 그래… 조만간 다른 곳도 한 번씩 가봐야겠어네페르: ……네페르: 기다려여행자: …응? 뭘 기다려?페이몬: 나… 너무 많이 먹은 거 같아…여행자: ……페이몬: 왜… 왜 그렇게 쳐다봐? 모처럼의 축하 파티인데, 많이 먹는 게 당연하지!콜롬비나: ((플레이어 이름)(이)랑 페이몬! 정말 너희구나!)콜롬비나: (하지만… 축하 파티? 무슨 말을 하는 거지?)페이몬: 너희가 「달 사냥꾼」이랑 싸우러 갔을 때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데! 지금 좀 편하게 먹을 수도 있지콜롬비나: (「달 사냥꾼」? 이건… 「달 사냥꾼」과 싸운 그날 밤?)콜롬비나: (벌써 이렇게 먼 시간까지 온 건가…)콜롬비나: 음? 「시간」…콜롬비나: (내가 이 공간을 통해 오게 되는 「현실」은… 매번 그 전보다 더 과거의 시점이야…)콜롬비나: (게다가 전부 내가 「달 그림자」에 떨어지기 전의 시간이지…)콜롬비나: (내가 이 「현실」에 준 영향은, 「과거」에도 확실히 일어났었어…)콜롬비나: (설마… 「달 그림자」 속의 시간은 내가 들어온 순간부터 과거를 향해 흘러가는 건가?)페이몬: 얼마 안 있으면 「기도의 밤」이잖아. 그때는 오늘 밤보다 더 시끌벅적하겠지?페이몬: 그치만… 「콜롬비나」가 돌아가는 건 아쉬워…. 얼마나 착하고 좋은 친구인지 알아버렸는걸콜롬비나: 페이몬…콜롬비나: (아니, 안 돼. 전처럼 두 사람을 「만질」 수 있다 해도, 둘은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채지 못할 거야…)콜롬비나: (괜히 나만 인력에 끌려가겠지…)콜롬비나: (달빛을 통해 내가 쓴 걸 읽게 할 방법을 찾아야 해…)콜롬비나: ……콜롬비나: (아니야…. 기도의 밤 전까지는 나도 달빛으로 무언가를 남길 생각을 하지 못했는걸…. 지금의 너희는 더더욱 떠올리지 못하겠지…)콜롬비나: 정말로… 다른 방법이 없는 걸까…여행자: …너무 슬퍼하지 마. 분명 방법이 있을 거야콜롬비나: …어?페이몬: 말은 그렇게 해도… 거긴 거짓된 하늘 밖에 있는 「서리달」이라구페이몬: 거짓된 하늘을 지나서 「콜롬비나」를 만나러 갈 방법이 있을까?여행자: 당장은 무리여도, 언젠간 꼭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거야페이몬: 알겠어. 역시 넌 긍정적이네콜롬비나: 현재… 미래…콜롬비나: (맞는 말이야…. 지금의 나에게도… 아직 할 수 있는 일이 있어…)플린스: 뭘 하시려는 거죠?네페르: ……네페르: 플린스 씨, 혹시 옆방에 묵을 때 창문 열어본 적 있어?플린스: 아뇨. 이 방은 어둡고 습한 데다, 낡은 창문에 먼지가 쌓여 달빛조차 들어오지 않더군요. 뭐 하러 굳이 그러겠습니까?네페르: 달빛…플린스: 아, 뭘 하시려는 건지 대충 알겠습니다플린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가서 사장님을 모셔 오겠습니다네페르: 그럴 필요 없어네페르: 지금은 한시가 급해콜롬비나: (시간…)콜롬비나: (지금은 다들 내가 쓴 글씨를 발견하지 못하지만, 기도의 밤 이후에 한 명쯤은 내 말을 떠올려 줄 거야…)콜롬비나: (내가 아는 정보를 최대한 다 적어야 해… 언젠가는 봐줄 테니까…)네페르: ……!상황을 파악한 네페르가 옆에 있던 컵을 들어, 달빛을 가로막는 낡은 창문을 향해 힘껏 던졌다…콜롬비나: ……?페이몬: 아앗! 조심해야지! 컵도 제대로 못 들고, 많이 졸려?여행자: 조금…페이몬: 그럼 이만 자러 가자. 며칠 동안 고생 많았잖아…콜롬비나: ……콜롬비나: …정말 고생 많았어콜롬비나: 「달 사냥꾼」을 물리치고, 내 이름을 찾아주고… 나를 위해 다 같이 기도의 밤까지 준비해 줬잖아…콜롬비나: 지금의 넌, 또 어디선가 불공평한 운명에 맞서 싸우고 있겠지…?콜롬비나: (내가 남길 수 있는 정보는 이게 다야…)콜롬비나: ……콜롬비나: 계속 여기 있을 수 있으면 좋겠다콜롬비나: 하지만… 이제 가봐야 할 것 같아콜롬비나: 다음 「시간」에서도, 너랑 만날 수 있기를콜롬비나: 기회가 된다면, 꼭…낡은 창문이 산산조각 나며, 활짝 열린 창을 통해 달빛이 쏟아져 들어왔다. 달빛 아래에서, 콜롬비나가 벽에 남겨 놓은 「단서」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냈다…네페르: 「…너희 곁으로 돌아갈게」플린스: ……네페르: 콜롬비나가… 살아있어…플린스: 게다가 저흴 위해 벽 한 면 가득 단서를 남겨두셨군요…플린스: 심지어는 기도의 밤에 일어날 일까지 적혀 있습니다. 이걸 미리 알아채지 못한 게 정말 통탄스럽네요네페르: 「난 여기에 있어…」네페르: 「이 공간의 시간은 거꾸로 흘러…」네페르: 「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플린스: 콜롬비나 양은 「달의 힘」을 이용해, 과거의 현실에 영향을 주는 방법을 찾은 모양입니다플린스: 하지만 그녀의 미래는… 우리의 과거죠…네페르: 이 글은 우리가 달 사냥꾼을 쓰러뜨린 날부터 여기에 존재했어…. 하지만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지…네페르: 하…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당신은 이런 문제 고민해 본 적 있어?플린스: 존재와 기원에 대한 철학적 사변인가요? 한가하고 기분 좋을 때만 생각하는 편입니다네페르: 난 안 해네페르: 일어난 일은 「과거」고, 겪은 일은 「현실」이야네페르: 사업가, 정확히는 정보상이라면, 이 둘에서 뻗어 나온 단서들 사이에서 「미래」의 방향을 잡아야 하지플린스: 본받을 만한 사고방식이군요네페르: 생존 방식이야네페르: 가자. 벽 하나를 빼곡히 채운 정보를 모두에게 공유해 줘야지
자주 묻는 질문
엇갈린 시공은(는) 어떻게 해금하나요?
위 "퀘스트 정보" 블록을 참고하세요 — 공식 출처에 따른 해금 조건과 퀘스트 체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