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작전

마신 임무
요약

「대단장」 바르카가 암스바르트니르 호수에서 돌아와, 모두를 지휘하며 작전 계획을 세웠다. 「달 사냥꾼」에 맞서기 위해 온 노드크라이가 전례 없이 뭉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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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이름: 특별 작전 · 유형: 마신 임무 · 지역: 노드크라이 · 출시 버전: 6.1 - 「두 번째 달」 버전

대화

노드크라이 달의 힘 실험설계국임무 목표: 달의 힘 실험설계국으로 가기페브로니야: 「콜롬비나」 님… 그리고 너희까지? 너희는 달의 힘 실험설계국에 뭐 하러 왔지?페브로니야: 최근에는 서로를 건드리지 않고 있다만, 제 발로 찾아온다면 우리도 「필요한 조치」를 취할 거다페이몬: 흥, 우리가 겁낼 줄 알고?「콜롬비나」: 충돌을 일으킬 생각은 없어. 산드로네를 만나러 왔을 뿐이야…오젤로프: …벌써 잊으신 건 아니죠? 당신은 우인단에서 무단 탈주해 아직 지명 수배 상태십니다오젤로프: 과거 동료였던 정과 눈앞의 위기를 봐서 일을 키우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실험설계국에 들어가시는 건 용납해 드리기가——「산드로네」: 들어오라고 해페브로니야: 하지만…「산드로네」: 두 번 말해야 하니?페브로니야: 아닙니다, 「산드로네」 님「콜롬비나」: 오늘은 산드로네의 기분이 좋은가 보네. 기체를 정비하는 날인가 봐임무 목표: 「산드로네」와 대화하기「산드로네」: 또 너희구나. 나한테 무슨 볼일이라도?「산드로네」: 미리 말해두는데, 콜롬비나, 우린 이제 동료가 아니야. 내가 널 도와줄 의무는 없어「콜롬비나」: 아주 간단한 일인걸「산드로네」: 뭔가 오해하고 있나 본데, 너희를 들여보낸 건 사무실에 앉아있는 지루한 시간을 때우면서 호기심을 충족하려고야「산드로네」: 내 계산식은 아직 너희를 위해 나까지 희생할 정도로 엉망이진 않다고「콜롬비나」: 아를레키노를 만나고 싶어「산드로네」: 뭐?페이몬: 뭐? 「하인」 아를레키노 말이야?「콜롬비나」: 응, 아를레키노. 지금 노드크라이에 있어?「산드로네」: 없어. 실험설계국이 완공된 후에 「풀치넬라」와 「판탈로네」를 따라 먼저 돌아갔거든. 지금 노드크라이에는 나랑… 아니, 만나려는 이유는 뭔데?「콜롬비나」: 현재 달 사냥꾼의 목표는 나야. 그자에게 맞서려면 잃어버린 달을 다시 그려야 해「산드로네」: ……여행자: (「산드로네」는 생각에 잠겼지만 놀란 기색은 아니야. 이미 비밀을 알고 있었던 모양이네)여행자: (그런데 무지개달의 정수랑 아를레키노가 무슨 상관이지? 이해가 안 돼…. 하지만 지금은 콜롬비나의 계획을 지지할 수밖에)「콜롬비나」: 안 돼?여행자: 이건 달 사냥꾼에게 맞서기 위해서야여행자: 지금 우리는 공통된 적을 마주하고 있어「산드로네」: 흥, 말 안 해도 알아. 저번에는 놈과 승부를 내기도 전에 누구에 의해 이상한 정원으로 옮겨졌잖아「콜롬비나」: 너희 요즘도 티타임을 가지니?「산드로네」: 티타임? 아, 그야 물론. 네가 없어서 우리가 차 마실 기분조차 안 든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산드로네」: 최근에 얼마나 북적였는지 몰라. 나랑 아를레키노가 있는 자리에 눈치 없고 무례한 「손님」 몇 명이 껴서 자꾸 네 행방을 묻더라. 아주 환상적이었어「콜롬비나」: 그 사람들한텐 제일 맛없는 차를 내줬겠네. 내가 네 기분을 망쳤던 그때처럼「산드로네」: 흥… 그딴 건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티타임의 멤버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거지…「산드로네」: 처음엔 로잘린, 지금은 너까지. 이젠 날 웃겨줄 사람이 없어. 몇백 년을 살면서 공물인 허브티만 마셔본 신 같은 건 어디서도 못 만난다고「콜롬비나」: 매번 나한테 다른 차를 준비해 준 건, 그냥 내 반응을 보기 위해서였어…?「산드로네」: 어, 맞아. 아니면 왜겠어? 그건 내 지루한 일상에 드문 여흥거리였다고여행자: (콜롬비나에게 다양한 맛을 맛보게 해주고 싶었던 건가? 설마 두 사람… 사실은 사이가 좋은 건가?)「산드로네」: 참… 예전엔 카피타노가 가끔 타르탈리아를 데려오기도 했지. 아마 다시는 못 보겠지만…「콜롬비나」: ……「산드로네」: 하… 그래, 간만에 모일 때도 됐네. 풀로니아!「산드로네」: 페브로니야를 시켜서 아를레키노에게 전해. 「티타임 시간이 됐다」고「콜롬비나」: 내 말도 같이 전해줘. 「내 몸은 두 개의 달의 정수를 수용할 수 없으니, 하나는 너에게 맡길게」「산드로네」: 하? 누가 널 초대해 준대? 내 차를 그렇게 그리워할 거면, 애초에 우인단을 떠나지 말았어야지「산드로네」: 여왕 폐하의 비호가 있었으면, 지금처럼 대놓고 널 적대할 놈도 없었을 거 아니야「콜롬비나」: 하지만 그 비호를 위해선 나도 많은 걸 바쳐야 해. 본질적으로는 여전히 거래야「콜롬비나」: 난 지쳤어…. 그 위대한 계획들도 싫고, 그들이 내 힘을 거듭 요구하는 것도 싫어「콜롬비나」: 그건 아주 오래전, 달의 신으로 여겨지던 때를 떠올리게 해. 수백 년이 지났는데도, 그 눈빛 속에 담긴 탐욕은 변함이 없어「산드로네」: 흥… 네가 떠나는 건 예상 범위 안이었어. 넌 나랑 다르게 우인단에 꼭 있어야 할 이유가 없으니까「산드로네」: 여왕 폐하가 너한테 베푼 은혜는 거둬주고 보호해 준 게 다지만, 우인단은 너에게 너무 많은 힘을 요구했어. 네 몸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까지 넘어섰지「산드로네」: 그래서 네가 왜 떠났는지는 이해해. 널 잡아 오라는 상부의 지시에도 흥미 없어「산드로네」: 하지만 이런 녀석들과 계속 어울리고 다니면, 다음에 만날 때 우리는 적이 될지도 몰라여행자: (말은 이렇게 하지만, 결국 콜롬비나의 부탁을 들어줬어…)페이몬: 하하… 그럼… 우린 이제 가볼까?여행자: 가자여행자: 바르카 씨가 기다리겠다「산드로네」: 음… 글쎄. 너희를 순순히 보내기 싫은 사람이 있나 본데?페이몬: 응? 그게 무슨 말이야?「산드로네」: 저기광란의 사냥의 포효: 크오오——오젤로프: 「산드로네」 님! 광란의 사냥이——그 마물들이 실험설계국으로 오고 있습니다!「산드로네」: 흥, 초대도 없이 티타임에 참석하려는 녀석이 또 있네. 다 철수시켜! 여긴 내가 맡지페이몬: 뭐?! 지금 널 혼자 두고 가란 소리야?「산드로네」: 훗, 너희 앞가림도 힘들면서, 날 걱정할 여유가 있나 봐?「산드로네」: 가! 저번엔 풀로니아랑 그 자식의 전투를 방해받아 버렸지만, 이번엔 만반의 준비를 해서 실험설계국 전체를 전장으로 만들었어「산드로네」: 남아서 구경하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뒷감당은 알아서 해야 할 거야. 무기 시스템의 보호 대상에 너희는 없거든여행자: 조심해…「산드로네」: 언제부터 우리가 걱정하는 사이가 됐지? 괜한 발목 잡지 말고 갈 거면 빨리 가. 2층에 실험설계국 뒤쪽 들판으로 통하는 비밀 통로가 있어「콜롬비나」: ……「산드로네」: 계속 쳐다봐도 티타임 초대장은 안 줄 거야, 콜롬비나「콜롬비나」: 알아… 그래도… 고마워, 산드로네「산드로네」: 흥, 이래서 저런 녀석들과 어울리면 안 된다는 거야. 오글거리는 말만 배워가지고…임무 목표: 광란의 사냥의 공격 막기「산드로네」: 덤벼봐, 「달 사냥꾼」. 저번에 끝내지 못한 싸움을 계속하자「산드로네」: 네 광란의 사냥 군단과 내 창조물들 중에, 누가 이길지 겨뤄보자고!「산드로네」: 보스코 1호, 조준!「산드로네」: 잘했어. 보스코 2호, 발포 준비!「산드로네」: 바로 그거야. 놈들이 다가오지 못하게 제압해 버려!「산드로네」: 교대해. 예비용 기계도 전부 투입한다. 가라!「산드로네」: 여기까지 쳐들어올 줄이야. 괜찮아, 지금부터가 진짜니까「산드로네」: 걱정하지 마. 전투가 끝나면 꼭 고쳐줄게…경고! 본 기체의 손상이 심각합니다!「산드로네」: 드디어 나타났네, 「달 사냥꾼」——「산드로네」: 어디로 갔지?「산드로네」: 젠장!!「달 사냥꾼」: 흥…임무 목표: 달 사냥꾼과 대치하기「산드로네」: 풀로니아, 공격해!「산드로네」: 저번에 헤어진 뒤로, 풀로니아의 강도를 업그레이드했어. 네 데이터도 전부 입력했지. 자, 이번엔 승부를 가려보자고——「달 사냥꾼」: 없군…「달 사냥꾼」: 여기에 없는 건가?「산드로네」: 야! 너!「달 사냥꾼」: 빌어먹을… 달…「달 사냥꾼」: 가라——계속 찾아. 멀리는 못 갔을 거다임무 목표: 네페르를 따라 「의식」 완료하기라우마: 이게 바로 「달 사냥꾼」의 과거를 조사하는 방법인가요? 무슨 의식 같네요…네페르: 대충 비슷해. 당신이 서리달 아이에서 하는 의식이랑은 전혀 다르지만야호다: (와… 이 방은 처음 들어와 봐. 보스가 출입을 금지해서 몰랐는데, 안이 꽤 예쁘잖아?)야호다: (이건 수메르 스타일이겠지? 보스는 수메르 사람이니까. 나한테 보물찾기 나침반을 팔아준 친절한 상인이랑 같은 출신!)네페르: ……라우마: 이걸로 뭘 하시려는 건진 몰라도, 준비는 되어있는 모양이군요. 언제 시작하실 건가요?네페르: 의식은 아무 때나 시작해도 돼. 근데 왠지… 기분 나쁜 예감이 드네네페르: 달 사냥꾼과 직접 겨뤄보진 않았지만, 모두의 말대로라면 녀석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잖아?네페르: 반면 난 평범한 사장에 불과해. 나는 원래 그자와 엮일 일이 없는 운명인데, 부득이하게 그를 적으로 두게 생겼다고라우마: 제가 본 당신은 「평범」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데요. 그래서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죠? 의뢰를 무르실 건가요?네페르: 한번 받은 의뢰는 환불 불가야. 다만 내가 의지하는 힘이 그런 수준의 상대에게도 효과가 있을진 고민해 봐야 하거든네페르: …그리고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면, 내 안전을 어떻게 확보할 건지도네페르: 죽음은 아주 흔한 일이야. 운이 좋은 사람에게든 나쁜 사람에게든 평등하게 찾아오지. 그러니, 어떻게 살 것인지를 생각해야 해야호다: 하하,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스. 괜히 불길하게 그런 단어 꺼내지 마!라우마: 이번엔 저도 동감해요. 그런 상대와 싸우려면 고민이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죠라우마: 제가 도와드릴 게 있을까요?네페르: 됐어, 이미 생각을 마쳤거든. 지금까지 남겨둔 귀중한 빚을 써버리려고——야호다, 가서 사람 한 명 불러다 줘. 최대한 빨리야호다: 응? 누구?네페르: 얼마 전에 너한테 보물찾기 나침반을 고가에 넘긴 악덕 상인야호다: 에이, 농담은. 그 사람이 어떻게 악덕 상인이야? 내가 헤매고 있을 때 나타나서 유용한 도구를 팔아준 착한 사람인걸!야호다: 아무튼 알겠어. 잠깐만 기다려, 금방 데려올게!얼마 후…???: 헤엑… 헤엑… 끌지 마. 더는 못 뛰어라우마: 아, 당신은——도리: 뭐야? 뭔데 이렇게 급해? 모라에 파묻힌 달콤한 꿈에서 깨우다니, 이번에는 출장비를 두 배로 받을 줄 알아!야호다: (자는 중에 깨웠는데 화도 안 내고, 고작 출장비를 두 배로 부르는 게 다라니. 역시 상냥한 사람이라니까)라우마: 도리·산게마 바이 씨? 두 분이 거래하는 사이인 줄은 몰랐네요도리: 여기서 장사하려면 인맥은 넓을수록 좋으니까. 네페르 사장한테는 내가 관심 가지는 정보도 많고, 큰 도움을 받은 적도 있어도리: 내가 노드크라이에 막 왔을 때였나? 내 조수인 램프 속 지니가 달의 힘에 적응하지 못하고 기절했었거든도리: 하필 그때 귀찮은 전투에 휘말렸는데, 여기 사장 씨가 구해줬지도리: 그때부터 네페르 씨한텐 내 물건을 30% 할인해 주고 있어. 여러분도 네페르 씨의 친구니까, 특별히 20% 할인해 줄게도리: 그리고 여러분의 친구를 소개해 주면, 그 친구들은 10% 할인! 아이고, 산게마 바이 어르신 인심이 이렇게 좋다니까도리: 그나저나, 뭐 필요한 거라도 생긴 모양이지? 걱정 마, 나한텐 없는 게 없고, 살수록 남는 장사야! 말만 해!네페르: 정확히 맞혔어. 혹시 목숨을 지켜주는 물건도 있을까?도리: 나한테 제일 많은 게 그런 거야. 어떤 걸 원해? 묘론파에서 최신 개발한 제트팩? 바다에서 건져 올린 고대 갑옷?도리: 상대가 어느 정도 수준인데? 사장 씨가 목숨을 걱정해야 할 정도면, 보통내기가 아닌가 보지?네페르: 만약 상대가, 한 국가를 파멸시킨 죄인이라고 한다면?도리: 엉? 음, 흐음… 엄청나게 진귀하고 대단한 보물이 필요하겠네. 지금 내 수중엔 없고, 내 공급책한테 물어봐야 해라우마: 공급책이요?도리: 아주 신통방통한 사람이지. 이름은 말할 수 없지만, 조만간 노드크라이에 온다고 들었어도리: 기다릴 생각 있으면——음,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는 나도 모르지만, 어쨌든 오면 대신 물어봐 줄게네페르: 그럼 질문을 바꿀게. 만약 당신이 그런 수준의 상대를 만난다면 어떻게 할래? 순순히 잡힐 거야?도리: 그건 아니지. 착한 공급책 씨가 나한테 이걸 줬거든… 잠깐만,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이건 내가 쓰려고 남겨둔 거라고!네페르: 잠깐 빌려주는 셈 쳐. 응? 나도 만일을 대비해서 갖고 다니려는 것뿐이야. 나중에 돌려줄게네페르: 신세 진 게 제일 갚기 어려운 빚인 거 알지? 지금이 그 갚을 기회야. 오히려 잘된 일 아닌가?도리: 윽. 그럼 닷새… 아니, 사흘만이야! 한 시간 초과할 때마다 추가로 백만 모라씩 받을 거야. 알겠어?네페르: 그럼도리: 일어나자마자 이런 일을 당하다니 재수도 없네. 다른 볼일 없지? 없으면 난 다시 자러 간다네페르: 잘 가. 돌아가는 길 조심해, 친구야호다: 잘 가, 친절한 상인 씨!네페르: 좋아, 이제 정말로 준비를 마쳤어. 의식을 시작해 볼까네페르: 의식이 시작되면, 둘의 의식은 날 따라서 특별한 장면들을 보게 될 거야네페르: 명심해. 놀라지 말고, 소리 내지도 마…동료들에게 작전 중 규칙을 간단하게 설명한 후, 네페르가 그녀의 「의식」을 시작했다네페르: 그럼 확인해 보자고, 「달 사냥꾼」이란 자가 무엇을 겪었는지임무 목표: 네페르를 따라 「의식」 완료하기임무 목표: 주변 관찰하기네페르: (…도착했다)네페르: (이건 켄리아의 건축물인가? 처음 보는 스타일이네)네페르: (가정집인가. 의자, 탁자… 생각보다 평범하군)네페르: (「달 사냥꾼」… 거창한 이름에 비해, 생활 여건은 보통 사람과 다르지 않아 보여)네페르: (아니면 이 정도가 켄리아에서는 나쁘지 않은 여건인가? 아무리 그래도 한때 번영했던 나라인데…)네페르: (주변을 더 살펴봐야겠어)임무 목표: 책상 위의 쪽지 조사하기선택: 상자 조사하기서랍장 옆에는 수납함이 몇 개 놓여있고, 눈에 띄는 모든 곳이 질서 정연하게 정리되어 있다이곳에 사는 사람은 꽤 잘 사는 듯하다쪽지: 메시지가 적혀 있는 쪽지다쪽지: 「레리르, 오늘 야근이지? 그래서 나 혼자 새로 생긴 바비큐 가게에 가보려고. 막 들여온 신선한 고기를 판대」쪽지: 「내가 먼저 사전 답사 다녀올 테니까, 맛있으면 다음에 같이 가자」쪽지: 「참, 최근에 심비원에서 새 물자를 나눠줬어. 연구소에서 찻잔이랑 펜꽂이를 가져왔는데, 마음에 들어?」쪽지: (이름이 안 적혀 있네…. 레리르와 상당히 가깝고, 같이 사는 사이로 보이는군)임무 목표: 「달 사냥꾼」의 일기 보기책상 위의 일기: 「오늘은 요셉 집에서 술을 마셨다. 솔린디스는 연구실에 일이 있어서 자리를 비울 수 없다길래, 나 혼자 갔다」책상 위의 일기: 「요셉이 왜 혼자 왔냐고 물었지만 답하지 못했다. 그 후로도 또 여러 가지를 캐묻던데, 아무튼 요셉은 남의 일에 너무 관심이 많다」책상 위의 일기: 「뭐, 다음에도 술 대접한다고 부르면 또 가겠지만」네페르: (솔린디스——「달 사냥꾼」이 부르짖던 그 이름이야)책상 위의 일기: 「곡물 수입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한동안은 또 고기와 버섯 위주의 식사를 해야 할 것 같다」책상 위의 일기: 「솔직히 요즘 유행하는 신종 버섯은 정말 별로다. 그건 예전에 연구실에서 개발한 품종인 데다 부식성도 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다」책상 위의 일기: 「연금술이 아무리 대단해도 이런 것들은… 별로 입에 대고 싶지 않은 유형이다」네페르: (곡물은 수입해야 하고, 고기와 버섯을 위주로 먹었다는 건… 켄리아가 지하에 있어서 햇빛이 부족한 탓인가?)네페르: (그렇구나. 그래서 집을 짓는 데 석재가 주로 사용된 거였어…)네페르: (연금술로 개량한 품종조차 식용으로 사용되다니, 켄리아 사람들의 식재료는 매우 한정적이었나 보네)책상 위의 일기: 「돈을 거의 다 모았다. 슬슬 그걸 사놔야겠다」네페르: (그거라… 대체 뭐지?)책상 위의 일기: 일기에 적혀있는 내용은 사소한 일상이 대부분이었다. 작성자는 평범한 켄리아 사람을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었다책상 위의 일기: 또한 작성자의 필체는 화려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특색 없는 필체여서, 읽고 나도 특별히 기억에 남지 않았다네페르: (…프로는 프로네. 어쩐지 온갖 수단을 동원해도 흔적을 추적할 수가 없더라니)네페르: (그런 모습으로 변해버린 지금도 옛날 습관이 남아있는 건가?)책상 위의 일기: 일기장을 뒷부분까지 넘기자, 한 페이지의 밑부분에 눌린 흔적이 남아있다책상 위의 일기: 그 바로 전 페이지는 누군가에게 뜯겨, 내용을 알 수 없었다네페르:책상 위의 일기: 하지만 아예 복원할 수 없는 흔적은 아니다. 적당한 각도에서 목탄 같은 걸로 조금씩 색을 덧칠하면…책상 위의 일기: 책상 위에 얇은 목탄이 있다. 네페르는 덧칠로 뜯겨나간 내용을 빠르게 복원했다책상 위의 일기: 방금 봤던 특징이랄 게 없던 필체에 비해, 이 문장들은 마치 슬픔을 담아 쓴 것처럼 더 거칠게 휘갈겨 써놓았다책상 위의 일기: 「널 만나기 전까지, 내 심장은 썩은 호수와 같았어」책상 위의 일기: 「그곳엔 달 하나가 묻혀 있었지. 시든 숲에는 바람이 불지 않고, 수면에는 물결이 일지 않았어」책상 위의 일기: 「네 덕분에 깨달았어. 내 심장은 아직 완전히 녹슬지 않았다는 걸. 여전히 고동치며,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는 걸」네페르: (평범한 사랑 편지인데, 왜 이 정보를 숨기려 한 거지?)네페르: (「달 하나가 묻혀 있다」라…)임무 목표: 「달 사냥꾼」의 기억 관찰하기데인슬레이프: 레리르! 여기야!레리르: 데인! 아, 그리고… 베드르폴니르 님? 같이 계실 줄은 몰랐네요베드르폴니르: 궁정 밖에서는 그렇게 안 불러도 돼. 반갑다, 레리르데인슬레이프: 모처럼 이쪽이 시간이 난다길래 같이 술 마시려고 불렀지. 궁정 예언가도 휴식이 필요하지 않겠어?레리르: 하하하, 끼워주면 나야 영광이지베드르폴니르: 그래서, 오늘의 의제는 뭐지?레리르: 왜 저를 보세요? 그리고, 술 마시는 데 꼭 이유가 필요한 겁니까?데인슬레이프: 시치미 떼기는. 저번에 프러포즈한다며. 어떻게 됐어?레리르: 「여광의 검」 데인슬레이프 씨가 친구의 사생활에 관심이 많구만데인슬레이프: 친구들 중에 네가 제일 먼저 결혼할 줄 몰랐으니까 그렇지베드르폴니르: ……레리르: 하긴, 옛날이었으면 나도 안 믿었을걸… 하하데인슬레이프: 그나저나 네 직업은 언제 털어놓으려고? 여자친구는 아직 모를 거 아니야레리르: 적당한 타이밍에 말해야지…. 휴, 듣고 나서 솔린디스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걱정이야데인슬레이프: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마. 지금까지 알던 것보다 좋은 직업이라면서 기뻐할지도 모르잖아. …꼭 그럴 거야데인슬레이프: 근데 친위대 병사라, 그런 신분을 잘도 지어냈네. 폐하께선 아셔?레리르: 당연히 아시지. 내 얘기는 이쯤 하고, 넌? 요즘 어때?데인슬레이프: 나? 나야 늘 똑같지… 응?데인슬레이프: 폴니르, 왜 그래?베드르폴니르: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레리르: ……레리르: (베드르폴니르, 데인슬레이프의 형. 켄리아 궁정의 유명한 「예언가」로서, 평범한 사람은 상상조차 못 하는 지혜를 가진 사람)레리르: (그런 사람이, 내 일에 대해 할 말이 있는 것처럼 보여)레리르: (날 아는 건가? 동생의 친구로서? 아니면 검은 왕의 한 자루 검으로서?)레리르: (그리고 저 태도는… 설마 오늘의 이야기와 관련이 있나?)네페르: (갈색 곱슬머리에 짙고 푸른 눈… 달 사냥꾼이 되기 전의 레리르는 이런 모습이었군)네페르: (평범하고 정상적이야. 보통 사람과 아무 차이가 없어)네페르: (괴물보다 더 무서운 건, 괴물의 본모습을 보게 되는 것일지도)임무 목표: 계속해서 「달 사냥꾼」의 기억 관찰하기레리르: 솔린디스? 오늘은 일찍 왔네솔린디스: 오늘은 기자재 보수 날이라 일찍 왔지. 자기는? 오늘 어땠어?솔린디스: 표정이 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 친위대 상사가 괴롭혀?레리르: ……레리르: 퇴근하고 데인이랑 술 마시러 갔었어솔린디스: 그건 좋은 일 아닌가?레리르: ……레리르: 오늘은 베드르폴니르 씨도 왔거든. 너도 알지? 데인슬레이프의 형 말이야솔린디스: 아, 베드르폴니르 씨, 들어봤어. 그분이 하는 말은 전부 다 실현된다며?레리르: …데인슬레이프한테 내가 최근에 청혼한 일을 듣더니, 뭔가 할 말이 있어 보였어. 물어봐도 대답을 안 해주더라솔린디스: 그래서 걱정했구나? 레리르, 이럴 땐 꼭 어린애 같다니까솔린디스: 우리가 뭐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예언가」의 관심을 끌 리가 없잖아솔린디스: 그런 사람이라면, 분명 더 멀고 위대한 미래를 보고 있을 텐데레리르: 그럴지도솔린디스: ……솔린디스: 너무 걱정하지 마. 우리 같이 산 지도 꽤 됐잖아? 모든 게 순조롭고, 자기는 나한테 청혼까지 했는걸레리르: 참나, 알긴 아는구나? 대답은 언제 해줄 건데?솔린디스: 시간이 필요하다고 그랬잖아. 이건 서두를 일이 아니야.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도 삶을 준비하고 계획할 시간은 필요하다구레리르: 그래, 기다리라면 기다려야지. 그래도 너무 오래 걸리지는 마레리르: (평범… 그렇지. 베드르폴니르나 데인슬레이프 같은 사람들 눈에 우리는 어떻게 보일까?)레리르: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이 현재를 제대로 볼 수 있을까? 왕조의 흥망성쇠는 폐하와 유능한 인재들에게 달렸어. 나 따위의 노력은 큰 의미가 없지)레리르: (하지만 그들이 하는 결정과 생각은 영향력이 달라. 지금의 폐하는 연구에 심취해, 갈수록 무서운 기세로 붉은 달을 숙청하고 계셔)레리르: (반대파의 항의가 있었지만 그뿐이었지. 우리가 그들을 죽이고 시체까지 말끔하게 치워버렸으니)레리르: (사람이 검을 차는 데에는 온갖 이유가 있지만, 막상 검을 뽑아 들면 핑계는 필요치 않아져. 폐하께선 온건한 전략을 취한 적 없으시고, 앞으로도 그러실 거야)레리르: (…남을 위해 두 손을 피로 물들인 사람이, 언제까지 평화롭게 살 수 있을까?)레리르: 솔린디스… 나…레리르: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네 말이 맞아.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은 운명의 총애를 받을 일도, 운명의 시련을 겪을 일도 없겠지레리르: 우린 행복하게 살아갈 거야.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말이야…솔린디스: 그치? 그러니까 기운 차려, 레리르솔린디스: 봐, 난 이렇게 당신의 체온과 호흡을 느낄 수 있는걸. 자기는 바로 여기, 내 곁에 있어솔린디스: 당신을 보면 괜스레 기분이 좋아져. 누구도 이런 내 마음을 빼앗을 수 없지. 그러니까 자기도 인상 그만 찌푸리고, 좀 웃어봐레리르: 네 말이 맞아, 솔린디스. 내가 너무 초조했나 봐솔린디스: 됐어. 계속 한숨 푹푹 쉬면 괜히 우리 기분만 망친다? 오늘 밤 무도회 준비는 다 했어? 나 이제 화장하러 가야 돼레리르: 가봐. 남은 일만 마저 처리하고 바로 너한테 갈게솔린디스: 후후, 높으신 분들보다 더 바쁘다니까! 먼저 가 있을 테니까 늦지 않게 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면 용서 안 할 거야레리르: 걱정 마레리르: 근데 너도 너무한다. 청혼에 답은 안 해주고, 무도회만 같이 가달라는 거야?솔린디스: 당연하지. 사람들한테 파트너랑 간다고 다 말해놨는걸?솔린디스: 청혼은 청혼이고 이건 이거지. 두 개를 같이 엮지 말아줘레리르: 참나…레리르: 알았어. 이따 흰색 옷 입고 갈게네페르: (「달 사냥꾼」 레리르는 자신이 정보기관 소속이란 걸 숨기고, 검은 왕 친위대의 일개 병사인 척 생활했어)네페르: (약혼녀가 자신의 또 다른 신분을 알게 되는 걸 원치 않았나 보네. 당연한 일이야, 이쪽 종사자는 다 그렇지)네페르: (레리르가 내 동종 업계 사람이었다니… 후후)네페르: (좀 더 조사해 보자)임무 목표: 방에서 나가기소켈: 「달 사냥꾼」, 덕분에 지난번 체포 작전도 순조롭게 끝났어. 붉은 달의 잔당을 32명, 공범을 67명이나 체포했지레리르: 왕조가 바뀐 지가 몇 년인데, 아직도 잔당이 이렇게나 많다니소켈: 내 말이. 검은 태양이 붉은 달을 대체한 건 천명이야. 게다가 만물을 통찰하시는 폐하 덕분에 우리나라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소켈: 켄리아에 더 이상 죽은 달은 필요 없어. 근데 아직도 이걸 이해 못 하고 환상에 집착하는 사람이 있다니까레리르: 꼭 그런 건 아냐. 붉은 달도 분명 그리워할 만한 좋은 시대였어. 그래서 나라를 부활시키려는 자가 끊이지 않는 거겠지레리르: 붉은 달이 남긴 비밀 중에는 여전히 풀리지 않은 게 많아. 내 연인도 그쪽 연구를 하고 있어소켈: 설마 아직도 네 진짜 정체를 밝히지 않은 거야?레리르: ……레리르: 그걸 어떻게 말해?레리르: 나는 폐하가 정한 처형인이다, 두 손이 피로 물들어 있다…소켈: 네가 원해서 한 일도 아니잖아. 고아 출신인 우리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레리르: 하지만 그 행동의 대가는 내 몫이지레리르: 참, 당분간 붉은 달의 직계 혈통 색출을 더 철저하게 하도록 해레리르: 내 결혼에 할 말이 많은 사람이 있는 것 같거든. 이건 내 추측이지만, 조만간 붉은 달이 우리에게 복수하러 찾아올지도 모르겠어소켈: 그래, 우리 동료 중에도 몇 년 사이에 그렇게 죽은 사람이 많으니까. 놈들은 죽기를 기다리는 어린 양이 아니라, 송곳니를 숨긴 맹수야소켈: 몸조심해, 「달 사냥꾼」. 난 네 결혼 축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레리르: 너도 조심해라레리르: ……레리르: 솔린디스, 일부러 숨기는 건 아니야. 내가 가장 솔직해지고 싶은 상대가 너니까레리르: 하지만, 그래서 숨기지 않으면 안 돼. 네가 알아선 안 되는 일이 있어레리르: 달빛 아래의 왕조는 과거가 되었고, 태양은 하늘 높이 떠 있건만, 아직도 죽은 달의 영혼을 되살리려는 자가 존재해레리르: 베드르폴니르가 나한테 입을 열지 않은 건 그래서인가? 설마 궁정 내의 다른 비밀이 연관되어 있어서?레리르: 역시 제대로 물어봐야겠어. 난 반드시 솔린디스를 지킬 거야네페르: (베드르폴니르의 반응이 무척 신경 쓰이나 보네…)네페르: (「예언가」 베드르폴니르, 「여광의 검」 데인슬레이프, 그들은 이런 모습이었구나)네페르: (주변을 다 조사했지만, 여기에 더 이상 다른 기억은 없는 것 같아)네페르: (다른 곳으로 가볼까? 잠깐… 이 검은 연기는 뭐지?)임무 목표: 이상한 검은 연기 조사하기솔린디스: 결국 늦었잖아! 레리르, 돌아가면 가만 안 둬…!올로그: 누나, 누구 기다려? 꽃다발 하나 안 살래?솔린디스: 응? 아, 좋아. 예쁜 걸로 하나 줘올로그: 고마워, 누나. 근데 누나의 미모에 어울리는 꽃다발이 있을지 모르겠네솔린디스: 아직 어린데 말을 엄청 잘하는구나올로그: 진심이야… 두 눈에 대고 맹세해솔린디스: 너는…!올로그: 잠깐 얘기 좀 할 수 있을까?솔린디스: 넌 누구야? 날 왜 찾아온 거지?올로그: 내가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아. 너무 많은 동료들이 희생돼서, 위험을 무릅쓰고 만나러 왔을 뿐이야올로그: 얼마 전 「달 사냥꾼」이 부하를 이끌고 우리 거점을 습격했어. 우린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도우러 온 친구들마저 희생당했지솔린디스: 미안하지만, 왜 나한테 이런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어…. 난 이 일에 끼어들고 싶지 않아올로그: 일단 들어봐. 이번에 우리는 「달 사냥꾼」의 얼굴을 목격했어. 곧 그자의 정체도 알아냈지올로그: 그자의 이름은 레리르. 밖에서는 친위대 병사라고 말하고 다니더라솔린디스: …뭐?!올로그: 참 아이러니하지? 누나의 정혼자가 뒤에선 칼을 휘두르는 도살자였다니. 그 몸에서 나는 피비린내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거야?솔린디스: 왜 갑자기 찾아와서 이런 얘기를 하는 건데?올로그: 이유는 간단해. 난 누나가…네페르: (이상해…. 방금의 기억에 「달 사냥꾼」 레리르가 전혀 나오지 않았어. 이건 솔린디스의 기억이야)네페르: (그자가 본인이 없었던 곳에서 일어난 일을 알 리가 없는데)네페르: (왜 그 여자의 기억이 「달 사냥꾼」의 조각 속에 나타난 거지?)네페르: (…의식 「시간」이 거의 다 끝나가네. 일단 여기까지만 봐야겠어)임무 목표: 「달 사냥꾼」과 관련된 단서 정리하기네페르: 후우…라우마: 방금 그게 당신의 힘인가요? 저희를 데리고… 「달 사냥꾼」의 조각에 침입해 그의 기억을 엿본 건가요?네페르: 더 캐물으면 돈 받을 거야야호다: 보스… 지금 보스에 대한 존경심이 마구 솟아나고 있어! 이렇게 엄청난 일도 할 수 있었구나!야호다: 근데 아직 덜 본 것 같은 느낌이야. 뒤에 더 있을 것 같았는데…네페르: 나도 궁금하지만, 의식 시간은 제한적이야. 이번 조사는 여기까지 하자네페르: 그래도 적지 않은 정보를 얻었어라우마: 이쪽 상황은 나쁘지 않은데,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라우마: 특히 (플레이어 이름)은(는) 쉽지 않은 임무를 맡아서… 순조로웠으면 좋겠어요네페르: 걱정되면 가보지 그래?야호다: 보스는 매번 기록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거든. 여긴 내가 남아서 도울 테니까, 라우마 언니는 먼저 가서 합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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