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속 위험
「달 사냥꾼」이 달의 힘 광선의 힘을 빌려 부활했다. 새로운 위기가 노드크라이를 덮쳐온다…
게임 메커니즘 위키
속성
이름: 그림자 속 위험 · 유형: 마신 임무 · 지역: 노드크라이 · 출시 버전: 6.1 - 「두 번째 달」 버전
대화
노드크라이 나샤 마을임무 목표: 이틀 후까지 기다리기임무 목표: 나샤 마을로 가기페이몬: 나샤 마을에서 모두와 헤어지고 벌써 며칠이 지났어페이몬: 그동안 「달 사냥꾼」에 관한 소식은 못 들었는데, 녀석은 어디로 간 걸까?페이몬: 이대로 사라진 거라면 좋겠지만, 그렇게 큰 소란을 일으켜 놓고 이대로 끝일 리는 없겠지…라디미르: 안녕하세요. 여행자 님과 페이몬 님 맞으시죠?라디미르: 플린스 씨가 두 분을 찾고 계세요. 채석장에 심각한 광란의 사냥이 터져서, 동료들을 소집해 대책을 세우려 하신대요페이몬: 광란의 사냥? 큰일이야. 빨리 가봐야겠어!페이몬: 당장 출발하자!임무 목표: 채석장에서 플린스와 합류하기플린스: ……라우마: 달의 힘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이 땅은 마치… 영혼을 잃은 빈 껍데기 같아요플린스: 에너지포를 삼키고도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힘을 모으는 걸 보면, 식탐이 꽤 많은 모양입니다야호다: 말도 안 돼, 여기서 더 강해진다고? 그 자식은 대체 뭘 하려는 거지?페이몬: 다들 여기 있었구나. 우리 왔어. 어떻게 된 거야?플린스: 며칠 전에 헤어진 뒤로, 저희는 달 사냥꾼의 습격을 줄곧 경계하고 있었습니다플린스: 하지만 그자는 마치 이 땅에서 사라진 것처럼 목격자도 없고, 기운조차 느껴지지 않더군요플린스: 그러다 오늘 아침, 순찰하던 등지기가 이곳에서 광란의 사냥의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수정 결합석은 손상되지 않았으나, 안에 담긴 달의 힘은 거의 사라져 버렸죠페이몬: 달 사냥꾼의 짓이야?아이노: 이런 게 가능한 녀석이 또 있겠어?이네파: 소실된 달의 힘이 임곗값을 초과했습니다. 달 사냥꾼의 위험도를 최대치로 조정합니다이네파: 경고. 계속해서 수치가 상승하면, 달 사냥꾼은 인간의 힘으로 대항할 수 없는 재앙이 됩니다플린스: (플레이어 이름), 달 사냥꾼이 처음 부활했을 때의 모습을 기억하시나요?플린스: 그때 그에겐 이성이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오직 증오와 광기뿐이었죠여행자: 기억해요여행자: 그때도 이미 충분히 위험했죠페이몬: 맞아. 몇몇 이름을 외치면서 「이 세계는 나에게는 아무래도 상관없단 말이다!」 같은 말을 했었지페이몬: 지금 생각해도 소름 돋아. 녀석이 노드크라이 어딘가에 숨어있다가 언제 다시 나타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해플린스: 지난번 전투에선 저희가 열세였습니다. 그자는 그토록 강한 힘을 지녔으면서, 왜 갑자기 몸을 숨긴 걸까요?아이노: 그러게. 내가 달 사냥꾼이면 대놓고 나타나서 달의 힘을 빼앗았을 거야. 이런 식으로 움직일 필요가 없다구아이노: 혹시 무슨 일이라도 생겼나? 그때 부활에도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던데플린스: 그리고 하나 더. 미쳐버린 자가 어떻게 자신의 기운을 완벽하게 숨길 수 있었을까요?아이노: 나도 그게 이해가 안 돼이네파: 일부 의학 자료에 따르면, 미친 사람에게 꼭 이성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자기만의 세계에 살고 있을 뿐이죠페이몬: 자기만의 세상에 살고 있다고? 하긴, 그때도 우리랑 대화할 생각은 전혀 없고, 혼자 중얼거리기만 했어라우마: 의문투성이네요. 지척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우리는 그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어요라우마: 우리는 달 사냥꾼이라는 칭호 외에, 그의 과거도, 목적도, 전혀 알지 못해요야호다: ——어디서부터 조사해야 할지도 막연해. 우리 보스도 달 사냥꾼이란 칭호는 처음 들어본대야호다: 장담하는데, 노드크라이의 정보를 싹 다 긁어모아도 달 사냥꾼에 관한 정보는 세 줄도 채 안 될 거야페이몬: 이대로는 녀석이 점점 강해지기만 할 텐데, 어디서부터 조사해야 할지 진짜 막막하네페이몬: 지난번엔 「산드로네」가 도와줬는데도 힘에 부쳤잖아. 우리끼리만 달 사냥꾼을 상대하게 된다면…페이몬: 으, 머리 아파… 이렇게 큰 위기는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플린스: 그의 동향이라면 짐작 가는 바가 있습니다. 채석장을 습격한 걸 보면, 앞으로도 달의 힘이 충만한 다른 장소를 습격할지도 모릅니다플린스: 크라티의 눈이나 엠블라 기둥 같은 곳이요. 이대로 그자가 계속 힘을 흡수하게 내버려두면, 우리에겐 승산이 없습니다이네파: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다만 말씀하신 장소들은 거리가 멀어, 흩어져서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플린스: 그럼 그렇게 하죠. 지금 달 사냥꾼의 목적은 달의 힘을 모으는 것이니, 굳이 저희에게 싸움을 걸어 오진 않을 겁니다. 조사가 끝나면 히시섬에서 모이죠라우마: 어, 히시섬이요?플린스: 그곳에 있는 가장 큰 신상도 달의 힘이 충만한 광석으로 조각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라우마: 아, 확실히 그곳도 타깃이 될 수 있겠네요…. 전 먼저 가서 신도들을 대피시킬게요아이노: 흩어져서 조사하면 위험할 게 뻔하지만, 지금으로선 더 나은 방법이 없네. 결국 시간 싸움이니까페이몬: 만약에 달 사냥꾼을 만나면 어떡해?야호다: 흐흥, 그럴 땐 보물 사냥꾼 생존 수칙 제3조, 「줄행랑」이지페이몬: 「임기응변」 아니었어?야호다: 내가 그랬나? 뭐, 아무래도 좋아. 이번 임기응변 전략은 도움을 요청하는 거야!플린스: 맞습니다. 달 사냥꾼의 흔적을 발견하면 단독 행동은 삼가시고, 일단 철수한 다음 다른 동료들에게 알려 주십시오아이노: 그럼 이제 움직이자구. 이네파, 가자임무 목표: 서리달 마을로 가기라우마: 단서를 찾으셨나요?야호다: 전혀. 그 유령 같은 자식, 머리털 하나 찾을 수가 없어야호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통이 따로 없다고. 젠장, 그냥 시원하게 터지는 게 낫지!페이몬: 너희도 아무것도 못 찾았어?야호다: 너희「도」라니 씁쓸하네. 에휴, 플린스 그쪽은?플린스: 등지기들을 수소문하다 수상한 자를 한 명 알아냈습니다. 하지만 그자의 거처를 찾아갔을 땐 이미 사라지고 없더군요플린스: 마치 자신을 조사하고 있다는 걸 아는 것처럼요… 물론, 단순히 신중한 성격이라 한곳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 걸 수도 있지만요라우마: 다음 목표가 뭐길래, 이렇게 오래 숨어있는 걸까요?플린스: 글쎄요. 제가 가진 조각은 부활 후의 그에겐 더 이상 무의미해졌습니다. 만약 필요했대도, 기회는 많았으니 직접 찾으러 왔겠죠야호다: 휴, 아이노랑 이네파가 단서를 찾아냈길 바라는 수밖에. 비겁한 달 사냥꾼 자식, 나와서 당당하게 덤비라고——야호다: 지, 진짜 온 거야? 난 그냥 해본 소리였어!라우마: 아니요, 저쪽은…라우마: 달빛 정원 방향이에요! 「」 님께 일이 생겼나 봐요!페이몬: 빨리 가보자!근처에 도착한 일행이 달 사냥꾼의 공격을 받고 떨어지는 「콜롬비나」를 목격했다. 저지하려고 했지만, 힘이 강화된 달 사냥꾼은 일행의 연합 공격마저 쉽게 막아 낸다. 그리고, 순식간에 지하에서 솟아오른 심연의 힘이 사람들을 결박한다야호다가 콜롬비나를 데려가려고 하자 달 사냥꾼이 바로 추격을 시작한다. 위기의 순간 콜롬비나는 야호다를 밀어내는 데 성공했지만, 자신은 다치고 말았다이때, 「콜롬비나」가 손짓으로 당신에게 신호를 보낸다. 의미를 알아차리고 속박에서 벗어나 「콜롬비나」에게 달려간다. 손끝이 맞닿는 순간, 「달의 힘」이 가진 빛이 폭발하며 모든 사람이 그 자리에서 사라진다홀로 남겨진 달 사냥꾼은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 그는 수많은 광란의 사냥 마물들을 소집해 이곳을 초토화하는 일이 있더라도 일행을 찾아내라는 명령을 내린다임무 목표: 사람들과 상황 공유하기페이몬: 위, 위험했다…야호다: 하마터면 죽을 뻔했어! 저 자식 대체 뭐야, 강해도 너무 강하잖아!여행자: 「오대 죄인」…여행자: 이게 전력이 아닐 수도 있어플린스: 한 나라를 멸망시킬 수 있는 자의 강함은, 상식으로 가늠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겠죠아이노: 나 궁금한 게 있어아이노: 나랑 이네파가 도착했을 때 그 녀석이 이 언니를 쫓고 있던데, 어떻게 된 거야?페이몬: 우리가 도착했을 때도 이미 그 상태였어야호다: 맞아. 우리도 이유는 몰라. 상황이 긴박해서 일단 나섰을 뿐이지라우마: 「」 님, 혹시 짐작 가시는 게 있나요?이네파: 「쿠타르」… 정보 처리 중… 당신이 바로 서리달 아이가 말하는 「달의 신」이시군요아이노: (어? 이 언니가 달의 신이라고? 어쩐지, 노드크라이의 신상이랑 닮았다 했어…)「콜롬비나」: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달을 믿고… 또 다양한 이유로 달을 싫어해…「콜롬비나」: 난 처음 보는 사람인데, 그에게서 아주 강한 적의가 느껴졌어「콜롬비나」: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달 사냥꾼」이라는 이름이… 모든 걸 말해주지 않을까라우마: 「」 님…이네파: 생각할 수 있는 이유는 많습니다. (플레이어 이름) 님을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도우셨으니, 그때의 보복일 수도 있죠이네파: 아니면 「쿠타르」 님이 가진 달의 힘을 노린 걸 수도 있고요이네파: 지금 중요한 건 대책을 세우는 겁니다. 이곳이 다시 발각될 확률은 100%에 수렴합니다야호다: (대책이라… 어떡하지? 그런 놈과 맞설 방법 따위 떠오르지 않는다고)야호다: (도망치는 방법밖에 없어. 저 괴물도 티바트 끝까지 쫓아오진 않겠지. 노드크라이만 빠져나가면…)야호다: (안 돼, 그런 말 못 하겠어! 야호다 너, 이렇게 진지한 상황에서 모두한테 겁쟁이가 되자고 할 셈이야?)「콜롬비나」: 도망치자야호다: 뭐?!「콜롬비나」: 왜 그렇게 놀라? 이길 수 없는 상대 앞에서는 합리적인 선택인걸…야호다: 그, 그건 그렇지만…「콜롬비나」: 아직 늦지 않았어. 내가 달 사냥꾼을 유인할게. 그동안 너희는 떠나페이몬: 잠깐만, 그 말은… 네가 미끼가 되겠다는 거야?「콜롬비나」: 당연한 결론 아닌가? 「달 사냥꾼」의 타깃은 나니까, 너희가 위험에 뛰어들 필요는 없어「콜롬비나」: 늑대는 오직 달을 보고 울 때만, 주변을 신경 쓰지 않게 돼라우마: ……「콜롬비나」: 왜 그래, 라우마?「콜롬비나」: 서리달 아이는 이제 신이 없는 세월을 헤쳐 나갈 줄 알아. 굳이 날 필요로 하지 않지. 여긴 내 집이 아니니, 날 붙잡지 않아도 돼아이노: 하지만 이렇게 내버려두는 건 우리 방식이 아니야!야호다: 기껏 알게 됐는데 훌쩍 가버리게 둘 줄 알아!야호다: (게다가 방금은 내 목숨까지 구해줬다고. 이런 사람을 두고 도망치면, 평생 양심의 가책에 시달릴 거야!)플린스: 당신은 저희의 목숨을 구해주신 은인입니다. 평소 이런 걸 따지는 성격은 아닙니다만, 친구끼리는 서로 도와야 맞겠죠이네파: 또한 달 사냥꾼의 목적이 무엇인지 확실하지 않은 이상, 「」 님이 희생하셔도 그가 멈추리란 보장은 없습니다여행자: 도망친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아여행자: 지금은 끝까지 싸우는 수밖에 없어「콜롬비나」: 하지만…라우마: 「」 님… 서리달 아이를 떠나신 이유는 들었어요. 아주 오래전, 사람들이 기도를 일종의 거래로 여겼다죠라우마: 멋대로 소원을 빌고 쓸모없는 공양품을 안겨주고는, 탐욕스럽게 신의 기적을 요구했다고 하더군요라우마: 저였어도 똑같이 떠났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시간은 많은 걸 바꾸고, 사람들은 상실을 통해 소중함을 배우죠라우마: 지금의 문제는 「서리달 아이가 당신을 필요로 하는지」가 아니에요라우마: 필요로 하는 것의 본질은 여전히 거래죠. 저는 당신이 서리달 아이에… 「가족」으로서 머무르길 바라요라우마: 당신은 이곳에서 태어났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어요. 이 또한 달빛의 인도일 거예요「콜롬비나」: ……「콜롬비나」: 고마워, 라우마. 그렇지만 내 힘은 너무 약해져 버려서, 너희를 도울 수가 없어여행자: 우리가 방법을 찾아볼게여행자: 이젠 우리가 널 도울 차례야「콜롬비나」: …알겠어. 너희 말대로 할게플린스: 저희는 두 번이나 당신의 도움으로 아주 먼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했습니다. 그건 달의 신의 권능인가요?「콜롬비나」: 응. 많은 힘이 드는 능력이지. 이번에도 간신히 이동한 거라, 당분간은 다시 못 써「콜롬비나」: 내 힘은… 천천히 말라가는 호수와 같아. 세계의 배척 아래 서서히 약해지고 있지. 이제 곧 말라붙을 거야라우마: 「세계의 배척」이라니… 무슨 뜻이죠?「콜롬비나」: 아득한 옛날에 태어난 세 달은 지금 시대에 받아들여지지 않아. 내가 태어난 순간부터, 「세계」가 내 힘을 서서히 빼앗아 갔어여행자: 그래서 영원달의 정수를 빌려야 했구나…「콜롬비나」: 달들끼리도 차이는 존재해. 서리달의 신인 나는 다른 두 달의 권능을 다룰 수 없어「콜롬비나」: 그래도 달빛은 한데 섞이고 서로를 비출 수 있지. 우리의 손끝이 맞닿을 때, 나는 다른 달의 정수로부터 힘을 빌려 나를 회복시킬 수 있어「콜롬비나」: 다만 이런 회복 방식은 속도에 한계가 있지. 만약…광란의 사냥의 포효: 캬아악—!!야호다: 광란의 사냥이야!아이노: 으, 벌써 여길 찾아내다니…. 얘기는 나중에 하고, 눈앞의 문제부터 해결하자!플린스: 저기 반대 방향으로 뛰어가는 광란의 사냥이 있습니다. 아마 정찰병이겠죠. 「달 사냥꾼」이… 와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아이노: 그럼 기다릴 시간이 없어! 얼른 해치우고 여길 떠나자!임무 목표: 광란의 사냥의 포위망 벗어나기광란의 사냥에게 행적이 발각됐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달 사냥꾼」이 이곳에 나타납니다…그 전에 모든 광란의 사냥을 처치하고, 포위망을 돌파하세요아이노: 끝이 없잖아? 짜증 나——!!플린스: 달 사냥꾼이 오고 있을 겁니다. 서둘러야 해요야호다: 안 되겠어. 광란의 사냥이 너무 많아! 지금은 「」가 이동시켜 줄 수도 없고, 이러다간——임무 목표: 수수께끼의 남자와 대화하기???: 음? 곤란한 상황인가?페이몬: 너, 너는…페이몬: 누구야?아이노: 바르카 아저씨! 암스바르트니르 호수에서 돌아온 거야?페이몬: 앗, 네가 바로 바르카?!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단장?바르카: 소개는 나중에 하지. 따라와, 일단 이 거지 같은 곳부터 벗어나자고. 내가 은밀하고 안전한 곳을 알아야호다: 설마 「거기」 말하는 거야?바르카: 그래. 어서, 서둘러!임무 목표: 비밀기지로 가기페이몬: 후… 되게 은밀해 보이는 곳이네. 여긴 어디야?바르카: 은밀할 수밖에. 여긴 노드크라이에 있는 기사단의 집결지이자 「북대륙 정보망」의 접선 장소거든여행자: 북대륙 정보망이라면…바르카: 정보계의 암시장이다. 세력 간 정보를 거래하기에 가장 좋은 루트지. 본부는 노드크라이지만, 나라마다 협력자가 분포되어 있어바르카: 타국의 원정군으로서 현지 상황을 알아보려면 이들과 협력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 여긴 우리의 접선 장소라서 아주 안전해바르카: 그럼 이만 본론으로 돌아갈까? 노드크라이 친구들은 이미 나를 알겠지만, 너희랑은 초면이군바르카: 다시 한번 소개하지. 난 바르카,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북풍 기사」이자 「단장」이다페이몬: 헤헤, 네 이름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어. 드디어 만났네!페이몬: 근데 너 진짜 젊어 보인다! 물론 대단장다운 포스도 있지만 말이야바르카: 하하, 젊기는. 늙어 보이지 않는 정도지바르카: 쉬지도 못 하고 호수에서 돌아왔는데, 오자마자 막 부활한 녀석과 한바탕 했더니 온몸이 다 쑤신다니까플린스: 그자와 싸워보셨나요?바르카: 그래, 그땐 녀석이 이렇게 강하지 않았어. 남은 단원을 데리고 녀석에게 「서프라이즈」를 안겨 주려고 했는데, 경계심이 꽤 강하더군바르카: 단원들은 모두 부상을 입었고, 하마터면 나도 당할 뻔했지. 다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서 목숨을 걸었지만… 간발의 차로 놓치고 말았어바르카: 후에 녀석의 행방을 추적했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더군. 조심성이 전문 첩보원 못지않더라니까? 정신이 온전치 않은 상태인데도 말이야바르카: 그래서 너희와 합류하려고 오는 길에, 마침 너희가 습격받고 있는 걸 본 거야. 그다음은 너희도 아는 대로고플린스: 최근 며칠간 그자가 달의 힘을 빼앗아 힘을 키운 건, 당신이 두려워서일까요?바르카: 그 이유가 아예 없진 않겠지만, 내가 아니었어도 힘을 원했을 거다. 분명 뭔가 목적이 있어 보였어이네파: 정보 업데이트 완료. 「바르카 아저씨」의 강함 등급을 상향 조정합니다바르카: 이제 내가 물어볼 차례군. 여기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지? 광란의 사냥은 왜 갑자기 인간의 모습으로 부활했고, 너희를 습격한 거지?아이노: 내가 말해줄게, 바르카 아저씨. 어떻게 된 거냐면——바르카에게 전에 있었던 일을 간단히 설명했다바르카: 음… 많은 일이 있었군. 다들 고생 많았다바르카: 서리달 아이가 섬기는 「」는 우인단 집행관이고, 노드크라이의 광란의 사냥은 오대 죄인 중 하나인 「달 사냥꾼」이라…바르카: 정보량이 너무 커서, 정리할 시간이 좀 필요하겠어라우마: 죄송해요, 바르카 씨라우마: 저희와 함께 광란의 사냥을 제거해 더 큰 위기로 번지는 걸 막아주셨는데, 떠나셨을 때 이런 일이 터져버려서… 헛수고가 되고 말았어요바르카: 됐어, 사과하지 않아도 돼바르카: 인생은 늘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 법이야. 바람이 어디로 불지 모르는 것처럼,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바르카: 그리고 놀랍지도 않군. 광란의 사냥을 수차례 토벌하긴 했지만, 그건 시간만 끈 것일 뿐 완전히 뿌리 뽑은 게 아니었으니까바르카: 이제 새로운 변수가 나타났으니, 운명도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거야페이몬: 변수? 우릴 말하는 거야?바르카: 너희 말고 누구겠어? 녀석의 부활이 어쩌면 잘된 일일지도 몰라. 끝없이 밀려드는 광란의 사냥보단 집념 덩어리인 달 사냥꾼이 빈틈을 드러내기 쉬울 테니까바르카: 다만 아이노가 얘기하던 중에 플린스가 덧붙인 정보가 조금 신경 쓰여플린스: 「신비한 도움의 손길」 말씀이신가요?바르카: 그래. 네 말대로면 중요한 자료를 찾아주고, 히시섬을 위해 달의 힘 광선까지 막아줬다는 건데…바르카: 그건 평범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콜롬비나 양도 짚이는 게 없다고 하고「콜롬비나」: 자료 얘기는 나도 처음 들어. 그 자료들의 이름을 알려줄래?플린스: 《「광란의 사냥」 현상 기록표》, 《노드크라이 등지기 업무 일지》, 《달의 힘 관측 기록표》…「콜롬비나」: 음… 역시 모르겠어바르카: 음… 이쪽 단서는 막혔나. 그 「신비한 도움의 손길」이 지금까지처럼 필요할 때 힘써주길 바라는 수밖에바르카: 물론 지금은 그게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최대한 우리끼리 위기를 해결해야 돼바르카: 그래도 덕분에 다른 의문이 풀렸군. 얼마 전 내가 단원을 이끌고 호수에 간 건, 거기에 광란의 사냥의 「근원」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바르카: 그런데 조사해 보니 눈속임이더군. 누구 작품인지는 몰라도, 목적은 달성한 셈이지바르카: 내 주의가 팔린 틈에 달 사냥꾼이 부활했으니까 말이야. 녀석은 부활 전부터 온갖 음모를 꾸몄던 듯하니, 녀석이 날 유인한 장본인일지도 모르겠군바르카: (하지만… 달 사냥꾼 혼자 이 정도까지 일을 벌일 수 있나?)바르카: (달의 소녀, 달 사냥꾼, 노드크라이… 이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 건, 단순한 우연이 아닐지도 모르겠군)야호다: 저기…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해? 단장 아저씨, 무슨 방법이라도 있어?바르카: 당장 생각해야 할 일은 세 가지다. 차례대로 얘기하지바르카: 우선, 달 사냥꾼을 제압할 방법부터 찾아야 한다. 정면 승부에서 이길 수 없다면 모든 게 소용없어져바르카: 노드크라이의 핵심 전력은 여기 다 모인 셈이지만, 우리의 힘을 전부 합쳐도 지금의 달 사냥꾼에게 맞서기는 역부족이지. 게다가 녀석은 지금도 계속 강해지고 있어「콜롬비나」: …만약 우리도 새로운 힘을 얻는다면?바르카: 무슨 뜻이지?페이몬: 콜롬비나, 좋은 생각이라도 있어?「콜롬비나」: 하늘에는 한때 세 개의 달이 있었어. 가장 큰 「영원달」, 가장 밝은 「서리달」, 그리고 가장 신비한 「무지개달」「콜롬비나」: 당시 세 달의 신은 강력한 힘을 관장하며, 세계의 운행에도 영향을 줄 수 있었다고 해「콜롬비나」: 지금 「서리달」의 힘을 관장하는 사람은 나야. 그리고 「영원달」의 정수도 (플레이어 이름)의 몸속에 있지라우마: 네? 설마…?플린스: 무지개달만 남았군요…「콜롬비나」: 응. 무지개달의 정수를 찾아내면, 난 힘을 더 빨리 회복할 수 있어라우마: 조석을 일으키고 만물을 비춘다는 세 달에, 우리가 모르는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르겠네요이네파: 실행 가능성 존재. 다만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무지개달의 정수를 어떻게 찾죠?「콜롬비나」: 나한테 방법이 있어. 근데… 우인단의 실험설계국에 가야 해페이몬: 실험설계국? 설마… 「산드로네」를 찾아가려고?「콜롬비나」: 응, 산드로네를 만나러 갈 거야플린스: 실험설계국은 여기서 아주 멀죠. 발각될 위험이 높으니 혼자는 안 됩니다여행자: 제가 같이 갈게요바르카: 그럼 그렇게 하지. 두 번째로, 우린 달 사냥꾼의 목적을 알아내야 한다바르카: 광란의 사냥일 때의 녀석은 오로지 「부활」을 위해 움직였어. 반면 부활 후에는 잠복하고 있다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 소녀를 습격했지바르카: 한 사람의 약점은 집념 속에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아. 「달 사냥꾼」이라는 이름과 달을 향한 증오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거다바르카: 수백 년간 노드크라이를 괴롭혀 온 광란의 사냥을 뿌리 뽑으려면, 그 속사정부터 알아내야 해라우마: 네, 우린 아직 달 사냥꾼에 대해 아는 게 너무 적어요…라우마: 「」 님의 정보가 아니었으면, 우리는 광란의 사냥의 본체가 누구인지조차 몰랐을 거예요아이노: 달 사냥꾼에 관한 정보는 어디서 찾지? 노드크라이에서 제일 아는 게 많은 그 언니도 이건 어려울 것 같은데네페르: 흐음? 기계를 다룰 때는 빈틈 하나 없는 애가 섣부른 결론을 내릴 때가 다 있네아이노: 앗! 들었어…?야호다: 보스! 여긴 어쩐 일이야?네페르: 페보니우스 기사단 사람이 큰 거래를 하겠다면서 편지로 날 불러냈거든. 근데 아무래도 그런 상황이 아닌 것 같네바르카: 하하, 네페르 씨, 이유는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당신이 딱 맞게 왔다는 거지바르카: 매복에 실패한 뒤로, 난 계속 달 사냥꾼을 상대할 방법을 모색해 왔어. 현 상황에선 노드크라이의 온 세력이 힘을 합쳐야만 해바르카: 여기엔 「비밀의 집」의 역할이 필수적인데, 당신이 알아서 낄 리는 없으니 이쪽이 불러낸 거야페이몬: 잠깐만, 네페르는 여길 어떻게 안 거야?페이몬: 여긴 기사단의 집결지이자, 북대륙 정보망의 접선 장소라며… 엄청 은밀한 곳 아니었어?네페르: 이 사람이 누구 덕분에 노드크라이에서 입지를 다졌다고 생각해? 내가 관리하는 조직의 접선 장소쯤이야 당연히 알고 있지여행자: 설마…여행자: 당신이 바로…바르카: 이쪽이 바로 북대륙 정보망의 현 리더다. 하하, 이 사람의 손을 거친 정보가 수도 없이 많다고네페르: 추켜세우는 건 거기까지 해. 곤란한 일이라도 생겼나 보지?네페르에게 전에 있던 일을 말해줬다…네페르: 정말로 생각지도 못한 위기네. 「비밀의 집」을 대표해 모두의 행운을 빌게라우마: 이 일에서 빠지겠다는 뜻인가요?네페르: 끼면 나한테 무슨 득이 있는데?라우마: 당신이 저희에게 없어선 안 될 존재라고 해도요?네페르: 그래? 그럼 그에 맞는 보수를 제시해 줘. 무급은 사절이야라우마: 이런 걸 보수로 저울질하는 건 제 방식이 아니지만… 당신은 저와 다른 사람이니,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어요라우마: 꼭 이득을 챙겨야겠다면, 제가 보수를 지불하겠습니다. 의뢰 형식으로 합류해 줄 순 있겠죠?네페르: 끈질기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내가 아는 당신은 나를 움직이게 할 만큼의 값을 내지 못해네페르: 위험한 일일수록 대가도 크지. 달을 읊는 사자의 수당이 많은 편도 아니고, 신도들에게 기부금이라도 걷을 생각이야?야호다: 저기… 보스, 있잖아. 부족한 부분은 내 월급에서 깎으면 안 될까?야호다: 달 사냥꾼이랑 싸울 때 얼마나 위험했는지 몰라. 이 여자애가 구해주지 않았으면 내 영혼은 지맥 행, 보스랑도 빠이빠이였다고야호다: 괜찮으면 우리 이 여자애를 도와주자… 부탁이야!네페르: ……네페르: 남한테 신세 지지 말라고 늘 말했지. 그게 가장 갚기 어려운 빚이야네페르: 모든 불행은 사람 간의 만남에서 비롯돼. …휴, 이번 한 번뿐이야. 다음은 없어네페르: 플린스 씨, 달 사냥꾼의 조각 아직 갖고 있어?플린스: 물론입니다네페르: 잠깐 빌려줘. 내가 달 사냥꾼에 관한 단서를 조사해 볼게페이몬: 어? 무슨 좋은 방법이라도 있어?네페르: 쉿——이건 극비 정보야바르카: 누구나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은 있는 법이지. 당신이 맡아준다면 안심이야. 달 사냥꾼의 정보를 부탁하지바르카: 그리고 마지막은, 달 사냥꾼을 유인하는 거다. 다른 사람들이 움직이는 동안, 녀석의 발을 묶어둘 사람이 필요해바르카: 이건 내가 맡지. 같이 할 사람 있나?플린스: 저도 하죠아이노: 됐어, 둘 다 무리하지 마아이노: 생각해 둔 방법이 있어. 이네파가 달의 신 언니의 기운을 스캔했으니까, 나랑 같이 크룸카케 공방으로 가서 미끼를 만들자아이노: 그러고 온 노드크라이에 미끼를 설치하는 거야. 한곳에 너무 오래 머물지만 않으면, 녀석도 모두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울걸바르카: 엄청난데?아이노: 식은 죽 먹기지!바르카: 좋아, 그럼 지금부터 세 팀으로 나눠서 움직인다바르카: 임무를 완수한 팀은 여기로 돌아와서 합류하도록. 해산!
자주 묻는 질문
그림자 속 위험은(는) 어떻게 해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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