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5 더 팬텀X 스토리 가이드: 전체 챕터·팰리스 스포일러 없는 총정리
모든 메인 챕터의 해금 조건과 모든 이벤트 팰리스까지 — 게임 자체 챕터 데이터에서 그대로 가져와 정리했으며, 스토리 반전은 단 하나도 스포일러하지 않는다.
페르소나5 더 팬텀X의 메인 스토리는 현재 6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Criminal부터 My name is Beauty Thief!까지 이어진다. 각 챕터는 게임 내 특정 단계를 클리어해야만 해금되는 구조다. 여기에 더해 키우치, 카타야마처럼 이름이 붙은 특정 타깃을 노리는 별도의 선택형 이벤트 팰리스도 운영되는데, 메인 스토리를 끝내는 데 필수는 아닌 보너스 사이드 스토리다. 아래 내용은 어떤 반전도 스포일러하지 않으며, 오직 챕터 순서·해금 조건·건너뛰어도 되는 팰리스만 정리한다.
페르소나5 더 팬텀X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는 게임 안에서 '원더'라 불리며, 사람들이 무언가를 원하는 힘 자체를 조용히 잃어가는 세계에 던져진다.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사람들의 욕망을 갉아먹고 있고, 오직 원더만이 메타버스에 잠입해 맞서 싸울 수 있다. 대부분의 가챠 게임처럼 무기나 방어구를 파밍하는 대신, 원더는 페르소나를 융합해 스킬트리를 채우며 강해진다 — 오랜 페르소나 팬이라면 익숙할 핵심 루프다.
스토리 전체를 관통하는 목표는 타락한 팰리스 안에 숨겨진 일곱 개의 트레저를 모으는 것이며, 각 팰리스는 왜곡된 욕망으로 현실을 뒤틀어 버린 타깃이 지키고 있다. 플레이 도중에 앞으로 몇 챕터가 남았는지, 다음에 뭐가 나오는지 궁금해서 이 글을 찾아왔다면 안심해도 된다 — 아래 내용은 구조만 다룰 뿐, 주요 반전은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메인 스토리는 현재 6개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챕터는 게임 내 특정 단계를 클리어해야 열린다. 아래 목록은 팬텀X 자체 챕터 데이터를 그대로 옮긴 것이라 이름과 순서가 실제 퀘스트 로그와 동일하다:
- 챕터 1 — Criminal: 단계 'Awakening of Desire' 클리어 후 해금.
- 챕터 2 — The Girl and the Cat: 단계 'Traces of Dreams' 클리어 후 해금.
- 챕터 3 — False Image: 단계 'Outcome of Pride' 클리어 후 해금.
- 챕터 4 — A Rebel's Resolve: 'Unconditional Love Phase 2' 클리어 후 해금.
- 챕터 5 — Resurrection of the Dead: 단계 'Unconditional Love' 클리어 후 해금.
- 챕터 6 — My name is Beauty Thief!: 'The Masks We Wear: Final Phase' 클리어 후 해금.
퀘스트 로그에 챕터가 잠겨 있다면 막혔다고 단정 짓기 전에 옆에 표시된 단계 이름부터 확인하자 — '막혔다'는 신고 대부분은 팰리스 안에서 놓치기 쉬운 사이드 목표 하나 때문이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대로 새 챕터가 계속 추가되니, 이 숫자는 확정된 총량이 아니라 계속 갱신되는 로드맵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스포일러가 걱정돼서 여기까지 온 독자를 위한 솔직한 답: 이 가이드는 컷신이나 반전, 누가 누구를 배신하는지 절대 다루지 않는다. 대신 각 챕터가 대략 어떤 분위기의 이야기인지 한 줄로만 짚어준다.
- Criminal은 원더의 등장과 전체 줄거리의 중심이 되는 사건을 깔아주는, 서서히 달아오르는 미스터리 도입부다.
- The Girl and the Cat은 등장인물을 넓히면서 메타버스 쪽 이야기로 더 깊이 끌고 들어간다.
- False Image는 겉과 속이 다른 타깃을 다루는, 팰리스 아크의 전형적인 주제를 파고든다.
- A Rebel's Resolve는 원더 일행을 더 힘든 대결로 몰아넣고, 그 여파가 계속 남는다.
- Resurrection of the Dead는 현재 스토리에서 감정적으로 가장 무거운 전환점이라, 스포일러에 예민하다면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들어가는 게 좋다.
- My name is Beauty Thief!는 현재까지의 마지막 챕터로, 이번 아크를 마무리한다.
혹시 친구가 스포일러를 해버려도 걱정할 필요 없다 — 초반 공략의 핵심인 융합과 전투 시스템은 줄거리를 얼마나 알고 있든 그대로다.
번호가 붙은 6개 챕터 외에도, 팬텀X는 챕터 번호 대신 이름이 붙은 타깃을 노리는 이벤트 팰리스를 따로 운영한다 — 메인 스토리를 끝내는 데 필요 없는 선택형 사이드 스토리다. 지금까지 여러 개가 등장했고, 각각 타깃의 뒤틀린 심리를 그대로 반영한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한다:
- 키우치의 팰리스 — 메인 6개 챕터와 별개인 독립된 사이드 스토리.
- 미야자와의 팰리스 — 역시 메인 챕터 목록 밖에 있는, 이름이 붙은 타깃의 팰리스.
- 카타야마의 팰리스 — 정수 처리장과 발전소 구조로 구성.
- 아카시의 팰리스 — 관제 센터와 취수탑 구조로 구성.
- 시모츠나의 팰리스 — 개미굴 컨셉으로, 지금까지 나온 것 중 가장 독특한 배경 중 하나다.
이벤트 팰리스는 보통 나중에 '리비지티드' 버전으로 재오픈되어, 메인 챕터 진행에 손대지 않고도 추가 보상을 위해 다시 클리어할 수 있다. 스토리를 막는 요소가 아니라, 배너나 이벤트가 안내할 때 틈틈이 클리어하는 보너스 콘텐츠로 생각하면 된다.
챕터 순서를 아는 건 절반일 뿐이다 — 진짜 중요한 건 각 챕터 끝에서 기다리는 팰리스 보스를 지금 팀으로 잡을 수 있느냐다. 새 챕터에 들어가기 전에 티어 리스트에서 지금 가진 최강 페르소나가 필요한 속성 약점을 여전히 커버하는지 확인하고, 특정 타입이 비어 있다면 캐릭터 도감을 살펴보자.
보스전이 불합리하게 느껴진다면 해답은 거의 항상 '가챠를 더 돌린다'가 아니라 '융합이 부족하다'는 쪽이다. 같은 보스에 스태미나를 다섯 번 태우기 전에 융합 계산기로 로스터를 돌려보고 팀의 빈 자리를 채워줄 레시피를 찾아보자. 이 확인 하나가 어떤 운보다도 많은 헛수고를 줄여준다.